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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view ~☆] [스압] [새하얀색 심포니] 내용정리 한번에 보자! 下 (0) 2012/01/14 PM 09:11








모두에게 친절하다는 것은 치명적인 약점이라고 말했던 우류, 그리고 그러한 행동을 바라보는 세나



메롱~



아픈 곳을 치료해주는 사나



그렇게 둘 사이가 가까워지자 둘 사이에 소문이 퍼지고..





안녕~



모두가 웃지만


웃을 수 없는 한 사람..





이렇게 사나 또한 이름을 부르고..






...






사나를 좋아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 미우선배

사나를 좋아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 세나

미우선배를 좋아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 사나





아르바이트로 피곤했던 미우선배

우류의 어깨를 빌려 잠을 자고..





일시적으로 돌볼 수는 있어도 누코부의 목적은 길을 잃거나 상처받은 동물들을 다시 자연으로 내보내는 것
이렇게 버려진 동물은 오랫동안 머물게 할 수는 없는 것이죠.


.....












우류에겐 미우 선배란 곁에 있으면 안심할 수 있는 사람


사나 曰 : "그럼 나는..?"




우류 曰 : "아마도 내가 여자라면.. 사나와 좋은 친구가 되지 않았을까?"




...






자신이 모든 걸 해버리려는 미우선배와 그러한 행동을 돕고 싶은 우류

사나 자신도 미우 선배를 돕고 싶다는 마음과 우류를 좋아하는 마음이 겹치게 되고..





신고를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똑같은 대답을 한 미우선배


사나 曰 : !!




신고와 미우라는 이름에 반응하는 고양이



...




어딘가 부족한 마음이 자리잡은 사나






미우 고양이를 사나라고 부르면서까지 자신이 원하는 건..




...



무리하게 아르바이트를 강행한 미우선배, 그곳으로 가자 비우 선배는 지쳐 쓰러지고 마는데..



다음날 우류집에서 일어난 후 건강을 회복한 미우선배



고양이 미우는 입양되어 신고 고양이 혼자 남은 상황






용기를 내어본 사나

하지만 이때 미우선배에게 전화가 오고..









....










미우선배 단독 이벤트 진행 중





심상치가 않은 둘 사이..

자신(사나)이 믿었던 미우선배까지 우류를 좋아하게 된다면..




...




너 사실은 신고를 좋아하는 거 아니야?







그만해!




사정상 입양되었던 미우 고양이가 다시 돌아오게 되고 신고를 찾고 있는데..









좋아하는 사람 그리고 존경하는 사람

연적이지만.. 존경하는 사람..






신고의 기습포옹, 그리고 고백


우연히 신고가 미우선배에게 고백하는 모습을 본 사나





...







고백도 하기전에 먼저 실연당한 사나




실연으로 인한 사나의 결석







그러거나 말거나... 여기는 로맨스 영화 찍는 중





학생이 아닌 어머니로서 과거를 알 수 있는 대목의 연출이 있었습니다.
미우선배의 어머니와 세나의 어머니도 과거에 어떠한 사건이 있었음을 알 수 있는 대사네요.





....







사나 曰 : "뭐라고 받아야 하는 걸까? 라고 말이야..

밤중이니 역시 화낼까? 하지만 웃으면서 받을까? 다시는 이런 짓 하지 말라고.. 그것만으로 괜찮아.."






마지막.. 마지막이니까 용기를 내어 쇼핑(데이트)를 한 사나







누구누구는 평생 독신으로 살겠다고 다짐하는데...



누구누구는 단둘이서 오붓한 시간을 갖고..




바보




누코부에 마스코트이자 미우선배와 가장 오랜 연을 가진 판냐

판냐의 상처가 다 치료된 만큼 이제는 떠나보내야 할 시간




참았던 눈물까지 보이고..





잃어버리는 것만큼 얻는 것도 많은 법, 추억은 가슴으로 남아 아름다운 기억으로 자리 잡게 되고..




테스트기간이 끝이 나고 유이히메 학교로 편입된 사쿠노



그리고 새로운 캐릭터 유츠키의 등장



새롭게 누코부의 부장이 된 사나




여전히 달콤한 로맨스를 그려가는 두 커플



추억의 색은 무슨 색?


그건 반짝반짝, 보물의 색


미래의 색은 무슨 색?


어떤 색으로도 물들어가는


새하얀 색



새하얀색 심포니 정리 끝!


방영 당시 재미있게 봤던 작품 중 하나입니다.

미연시 게임을 원작으로 했기에 기대하지 않았던 것과는 달리 시간이 갈수록 흐트러지지 않은 작화와
캐릭터간에 연애감정, 사랑 때문에 슬퍼하며 고민하는 모습이 잘 담겨 있던 연출이
정말 대단했다고 느껴졌습니다.

10화 비 오는 날 간접적으로 실연을 겪게 된 사나의 눈물은 계속해서 봐도 안타까운 장면이었고
이 장면만으로도 이 작품은 단순 미연시 원작 애니라고 치부하는 건 안타까운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4화 세나의 "다음주님 다음주님!"에 대한 연출도 상당히 많이 기억에 남네요.
자신에게 껄끄러웠던 이성에 존재가 연애감정으로서 사랑을 느낄 수 있게 되며 어서 빨리 만나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부분도 정말 사랑스러웠다고 할까요?


메인 히로인 아이리가 아닌..
그렇다고 해서 사나도 아닌 미우 선배와 이어지며 끝이 났던 이 작품은

중간 중간 글을 올릴 때만 해도 "어차피 이러고서 막판 아이리와 급전개겠지?"라고 생각했던 많은 분과는 달리
정말로 미우 선배루트로 감으로서 사나의 연출이 나오지 않았나 싶기도 하지만

마지막까지 다 보고 생각해보니 왠지 모르게 사나가 안타깝다면 PSP 게임 구매를 하여 사나와 연애해보자?
였다고 할까요? 유츠키라는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도 PSP만의 새로운 히로인이라 하니..

무언가 묘한 기분이 들면서도 나름 급전개가 아닌 깔끔하게 끝내준 것만으로도 참 좋았다고 생각은 합니다.


새하얀색 심포니
앞서 말했듯이 로맨스/드라마의 장르로서 뛰어난 심리묘사와 감정처리, 대사와 표정은
정말 좋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개인적으로 로맨스/드라마를 보고 싶은 분에게는 당당하게 추천해줄 수 있는 작품 중 하나가 되었네요.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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