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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노벨 Review ~☆] 내 여자친구와 소꿉친구가 완전 수라장 2권 리뷰 (0) 2012/02/01 PM 06:51

새로운 캐릭터가 두 명이나 등장했던 이번 내 여자친구와 소꿉친구가 완전 수라장 2권입니다.



1. 프롤로그 의 해당하는 도입부분은

(페이크)여자친구 역할에 마스즈와 소꿉친구의 치와가
자신을 작품처럼 연출하는 즐거운 소녀들의 모임 =자작즐의 활동으로 서로 아웅다웅 싸우는 모습에 중2 노트가 등장하고 괴로워하는 주인공의 이야기가 나오게 됩니다.

이러한 부분은 1권에서도 먼저 나온 패턴이라 다소 평평할 수 있겠지만
처음부터 이 작품은 이러한 전개 방식을 지향했으니 1권을 재미있게 읽은 사람은 여전히 즐거울 만한 도입부분이라 생각했습니다.


2.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

2권에서 다룬 전체적인 내용은 마스즈의 동생 나츠카와 마나 의 등장

마나 曰 : "스즈의 애인 나한테 줘"

마나의 등장과 발언으로 시종일관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던 마스즈가 웃음기 없는
진지한 모습을 보인 내용


"마스즈는 왜 일본 학교에 전학을 오게 되었는가? & 왜 연애안티가 되었는가? & 마스즈의 아버지는 누구인가?"
의 관련되어 동생에게 한없이 약한 모습을 보여왔고 자신에게도 외부적으로도 큰 고민끝에 중대한 결심을 한 마스즈의 결의가 돋보인 연출이 나왔습니다.

후에 어떠한 이야기가 펼쳐질지.. 또 어떤 방식으로 마나가 재등장 할지 궁금해지네요.





또 한 명의 히로인 아카시노 히메카 의 등장

히메카 曰 : "나는 전생에서 석양의 성룡기사 인 키도 에이타와 강한 인연으로 엮였던 사이다."

어떠한 계기로 에이타(주인공)를 알게 되어 사랑에 빠진 전파녀라 볼 수 있겠습니다.

마스즈(애인) - 치와(소꿉친구)의 아수라장도 벅찬데 또 한 명의 히로인 히메카(전파녀)가 등장해서
더욱더 아수라장으로 변했네요.



3. 아쉬운 점

전체적인 감상평은 지난 1권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주 재미있지 않고 아주 재미없지 않고.. 무언가 현재 제가 보고 있는 다른 러브/코미디와 비교하면 시끌벅적할 사건이 없다는 게
조금 아쉬운 것이 아닌가 합니다.

결국, 캐릭터의 등장과 갈등만 있었을 뿐 복선만 던져주고 끝이 나버린 건 아쉽기도 하죠.

후에 있을 갈등이 고조되는 순간 그건 러브/코미디가 아닌 드라마 장르라 걱정이 되는 것이 사실이기도 합니다. (드라마 장르를 좋아하지만, 이 작품에 드라마를 원하는 건 아닌데 말이죠.)



4. 그래도 점점 재미있어지는걸? (사진은 초회한정판 어나더 커버)

이 작품에서 나온 캐릭터들은 어디서 한번쯤은 다 본 캐릭터라고 생각할 정도로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할 수 있는 것도 사실인데 나름 캐릭터의 개성이나 매력이 높아 볼수록 재미있어지는 것이
이 책에 재미가 아닌가 싶습니다.



갈등이 복선으로 등장했던 이번 2권에서 마스즈의 침울한 표정과 연출

더 이상 자작즐의 부원으로서 옆에 있는 것이 아닌 소꿉친구보다 더 한 단계 위로
에이군의 옆에 있는 치와

비록 소심한 전파녀일지라도 사랑하는 사람 옆에 있기위해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주는 히메카
이렇게 3명의 히로인이 등장했던 이번 2권이었습니다. 다음권에 또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이작품이 애니화되면 보기 부담없고 재미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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