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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
고등학교 시절 처음 접한 라이트노벨 입문작
발매 당시 독특한 스토리로 화제가 될 만한 이야기임은 틀림이 없고
그 이야기는 최근 나온 경악에서도 여전히 대단 하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하루히 시리즈의 주요 스토리 라인만 재미있을 뿐
일상생활 파트는 애니뿐만 아니라 소설에서도 지겨운 건 마찬가지였다고 생각하는데..
하루히 시리즈는 고등학교 토요일 오후 지루한 자습시간을 때우기 위해 당시 친구들끼리 돌려봤던 걸
뒷 내용이 궁금하여 사서 보던 책이기도 합니다.
크게 "이 책은 혁명이야 꼭 사서 봐야해!"정도는 아니었지만
나름 재미있다는 건 부정하진 않습니다.
저에겐 하루히 시리즈가 라이트 노벨이라는 걸 알기 전에 이러한 책들도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해준 책입니다.
그래서 다음 권은 언제 나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