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럼블
급 결말, 말도 안 돼는 결말, 흐지부지한 결말, 확실하지 않은 결말 등
여러 가지 말이 많은 스쿨럼블입니다.
스쿨럼블 이후 코바야시 진(작가)이 무엇을 어떤 만화를 그리던 다시 스쿨럼블로 돌아와
더 많은 이야기 혹은 Z에서 조차 애매한 부분을 콕 찍어 주었으면 하는 독자들이 많을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은 작품이기도 합니다.
이 작품을 사게 된 건 단순히 "인기 있어서?"라고 대답할 수 있겠네요.
이 작품은 러브/코미디
확실한 건 러브/코미디를 좋아하는 저로선 러브 코미디를 좋아하지 않았을 때
이 작품을 산 건 왜인지 저 자신도 궁금합니다. (지금 사라면 절대 이런 작품 절대 안 살 텐데 말이죠.)
당시 러브/코미디라는 장르로 최고로 손꼽히는 만화가 이 작품이었고
권수도 ~7권까지밖에 나오지 않았으며 제일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기 때문에
"당시 재미있다는 평이 자자했고 인기가 많았으며 저도 재미있게 읽었으니까"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스쿨럼블 결말이 전권 산 것이 후회하지 않느냐고 질문하신다면 - NO
ㄴ크게 기대한 결말도 없었을뿐더러 "어쩌면 이런 결말이 가장 스쿨럼블 다운 결말이아니었을까"
작가는 사와치카 에리, 츠카모토 야쿠모, 텐마 외
다수 자신이 만든 하나의 학교 안에 캐릭터들을 모두 사랑하기에 누가 실연당해 상처입기보단 정석적인 하렘에 결말을 보여주면서 열린 결말을 예고한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본인은 사와치카 에리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