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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view ~☆] [토라도라] 각 화 제목에 따른 의미 14화~25화(下) (2) 2012/06/03 PM 10:57

14화 - 헹복의 미니 타이가




11화~13화에 있었던 레슬링 연극 에피소드를 통해 행복 전설의 중심이 된 타이가

카노 曰 : "소문이든 거짓이든 상관없어 확신은 없는 것이지만 의지해보고 싶다. 이해 못 하는 것도 아니야."



15화 - 별은 저 멀리




학생회장 입후보를 그만둔다고 선언하며 이상한 행동을 보이는 키타무라
그저 키타무라 곁에 있는 것이 좋아 안심하고 있을 때 마음속 고민을 떠안고 있는 그를 발견하고 후회하는 타이가

밤하늘에 오리온 자리를 바라보며 나란히 있지만 멀리 보이는 모습을 키타무라와 자신(타이가)의 거리로 비유


타이가 曰 : "눈에 보이는 건 진짜가 아니야. 보이지 않는 진실을 알려면 앞으로 얼마나 있어야 할까?"

.
.
.

"나... 역시 틀렸어. 뭘 기뻐했던 걸까? 내 생각만 하고 키타무라가 뭘 괴로워하고 슬퍼하고 뭘 고민하는지 아무것도 눈치 못 챘어..

내가 힘들 때 키타무라는 늘 손을 내밀어 줬어. 그때마다 안심했어. 난 여기 있어도 되는구나
있어도 되는 존재구나, 하고..."


류지 曰 : "모르기에 좁히고 싶은 거잖아? 좋아하니까 알고 싶은 거고 손을 뻗어보기도 하고.. 그렇게 조금씩 다가갈 수밖에 없을지도 몰라."



16화 - 내딛는 한 발짝




청춘이라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렸던 17화

자신(키타무라)이 무엇을 해야 할지 앞으로 어떡해 해야할지 고민하고 있을 때 히어로처럼 등장하여
자신이 가야 할 길을 바로 잡아주며 등을 떠밀어준 카노 선배 덕분에 키타무라는 한 발짝 내디딜 수 있게 되지만..

카노 曰 : "네놈이 나에 대해 뭘 알아? 너처럼 단순한 바보가 될 수 있다면 되고 싶다. 앞만 보고 달릴 수 있는 바보가 되고 싶다고!

좋아한다고 말하면 그 바보는 날 따라오려고 할 거잖아! 내가 그렇게 해줬으면 하는 걸 알면 날 위해 그렇게 할 거잖아

여러 가지를 희생하며 그 녀석은 그런 녀석이야 그러니까.. 그러니까 난 바보가 될 수 없어.."




17화 - 크리스마스에 수성은 역행한다.




크리스마스 임박! 모두가 축제 분위기를 즐기는 데 반해 어째서 미노리만은..?
실연도사에 등극한 키타무라, 좋아하는 상대에게 마음을 전하기 전 키타무라에게 복을 빌면 나쁜 건 전부 가져간다는 소문


첫 번째 게스트 유리 선생님에 말 "그 이후로 연락이 없어요.그래서 그 여러 가지로 일이 꼬인 이유를 알아냈어요. 수성이 말이죠. 역행 하고 있었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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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이! 수성이 역행하면 컴퓨터가 망가진다거나 예기치 못한 일이 일어나거나 한대요! 그래서 말이죠. 언젠가제 귀도로 돌아가면, 아,

내년 초쯤이 될 거라는데 그러면 다시 그 사람이 연락할 거라고 생각해요! 생각 안 해?"




18화 - 전나무 아래서





크리스마스, 천사가 되겠다고 다짐한 타이가, 그런 그녀의 늘 곁에 있어주는 류지
언제나 밝은 모습을 보여왔던 쿠시에다 미노리지만...

크리스마스 트리로 많이 사용하는 전나무
전나무(크리스마스 트리)위에 올렸던 별에 추락으로 전나무 아래에서 일어나는 이야기

미노리 曰 : "이렇게 도와주면, 나..."

류지 曰 : "시간이 없어 넌 네 일을 해 나도 널 돕는 게 아니라 날 위해 할 테니까"



19화 - 성야제




성야제 파티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

크리스마스 각자의 진실한 마음이 밝혀지는 순간



20화 - 계속 이대로




수학여행 에피소드의 첫 번째 이야기
오키나와에 예약되 있던 숙소가 불 타 사라지자 설산스키로 변경

계속 이대로 모두가 즐거웠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미노리의 마음과
다시 한 번 미노리와 잘 이어지기를 바라는 류지에 마음


21화 - 아무리 해도




미노리에게 다시 한 번 마음을 전하려했던 류지
하지만 아무리 해도 짝사랑에 마음을 전부 없었던 일로 만드려는 상황을 제목에 비유

또한 타이가에 고백 "아무리 해도 류지가 좋은 걸.."



22화 - 네가 있는 풍경




타이가에 진심을 들은 류지
설산에서 일어났던 사고 탓에 타이가가 사라지자 왠지 모를 어색했던 분위기

이제는 타이가(네)가 있는 풍경이 너무나도 익숙한 류지



23화 - 나아가야 할 길





고등학교 2학년도 얼마 남지 않아 진로 문제로 고민하는 류지
무리한 아르바이트로 쓰러지는 야스코를 위해 대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고..

설산 사고로 뜻밖에 타이가의 진심을 알게 된 류지, 발렌 타인타인 데이가 다가오는 날
사랑도 청춘도 어디로 나아가야 할까?

타이가 曰 : "걱정 마! 그래 걱정 마! "



24화 - 고백




말은 하지 않았어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타이가와 류지

어린아이이기에 할 수 있는 행동, 하지만 어른이라 생각했던 야스코 또한..


25화














글을 쓰며 소설을 뒤적거리고 여러 가지 토라도라 관련 리뷰를 찾아보고 나름(?) 보람 있는 글을 쓰니 개인 만족하는 중입니다.

최근 블루레이로 추가된 OVA 도시락 비법편에서도 여전한 모습을 보였으니 여러 번을 봐도 언제나 즐거운 토라도라네요. 스핀오브 3권이 어서 빨리 발매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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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치스    친구신청

좋은 리뷰 잘봤습니다^^
저도 토라도라를 많이 좋아하는데 님과 비교하면 많이는 아닌거같아요ㅎ
그리고 애니 더빙판도 보셨을지도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더빙판도 재미있게 봐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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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라도라 글이길래 New Always 님인걸 예상하고 왔내요.ㅋㅋ 변함없이 좋은 리뷰 글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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