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 티어즈와 꽃이 피는 첫걸음에 이어 Tari Rari로 보는 사람에게청춘을 느끼게 해줄
이야기들이 또 한번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합창부의 퇴부(지난 일에 대한 트라우마를 암시하는 장면 연출) → 분노의 뜀박질 후
새 합창부 만들기 → 멤버를 모으기 위한 권유
가 주 내용이었습니다.
선 일러스트와 오프닝에 등장하는 다섯 모두가 주인공이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상처나 고민 그리고 사연을 담은 이야기들이 많이 있을테지만..
첫 시작을 끊어준 내용이 기대하지 않았기에(이 작품이 이런 내용일줄도 몰랐기에)
너무나도 재미있게 감상했고 또 앞으로가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깨알같은 리플렉티아(트루 티어즈 OP곡)와 마지막 노래하는 모습(과 들키는 모습)에 코나츠도 귀여웠고
아무튼 가볍게 보면서도 자신에 청춘을 돌이켜보는 타리 타리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