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회장 선거에 앞서 예비 선거를 통과하기 위한 여정
현 회장과 손을 잡고 서로win-win하는 방법을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가 담겨있었습니다.
솔직한 마음으로 "후보인 너(오오지마)를 도와주겠지만 그래도 귀찮긴 하다." 참 재미있었네요. 도와주려곤 하지만 눈치 보여 손을 반 들었다 내렸다 했던 행동도 귀엽고..
모든지 현명할 것으로 생각했던 현 회장 후보 1순위 사츠키와 선생님의 관계가 조금 드러난 부분입니다.
서로 남매라는 이야기가 미리 언급된 바 있지만 이렇게 사이 나쁠 줄은 몰랐네요.
사적인 감정을 배제한다곤 말했지만 조금 서운했던 장면이기도 합니다.
이미 루리웹 정보 게시판에 올려 왔던 소식으로 알고 있었던
까메오 지금 당장 오빠에게 여동생이라고 말하고 싶어!의 히로인입니다.
1화, 2화에 이어 어김없이 등장했으나.. 미안 너희가 누군지 모르겠어
이번화 역시 보는 사람 궁금하게 만들며 끝이 났습니다.
선거와 사랑과 초콜릿에 관한 부분은 물론 아직 제대로 소개조차 되지 않은 히로인(이사라)도 있는데 주인공 오오지마와 선생님과 관계도 심상치가 않네요.
사랑과 동정 사이라고 생각하지마는 보기 좋았던터라..
선생님도 히로인 부분에 포함된다면 나쁘진 않다고 보는데 말이죠.
하지만 그럴 리가 없잖아? 아마 안 될 거야ㅠ
이 작품은 캐릭터 작화뿐만 아니라 배경 또한 대단해서 눈이 즐겁네요.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