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이야기에 이어 회장 선거 후부에 등록하여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일행들
저비용 고효과를 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담긴 4화 - 자금!편이었습니다.
경제 특대생으로서 학교와 관련된 일을 하며 돈을 내지 않고
공부를 할 수 있는 제도를 통해 열심히 하루하루 생활하는 이사라
ㄴ가난하다는 이유로 다른 학생에게 차별 받고 미움을 받는 장면을 통해 내심 화가 나기도 했고..
이 작품이 그저 러브/코미디로만 흘러갈 작품이 아닐 거라는 걸
치사토의 초콜릿(복선)외에도 있다는 것을 알게 해준 연출이었습니다.
주인공의 식품 연구부와 같은 실적 없는(그냥 놀기만 하는) 부를 폐지하고 예산을 늘려
경제 특대생을 없애 왕따 문제를 해결하며 그 자리에 장학금 제도를 만들자는 것
즉 이번 3화에서 나온 이사라 같은 문제를 없애는 것이 사츠키의 목표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통해 최후엔 사츠키가 회장에 오르게 되며 주인공은 부활동이 아닌
친목회로 바꾸게 되고 끝이 나는 것이 아닐까..
그게 더 현실적이고 좋은 방향성이라고 봅니다만 앞일은 모르는 거니깐요. )
초콜릿의 치사토
경제 특대생의 이사라
회장 후보의 사츠키
히로인 범주에 4명의 이야기가 모두 수면 위로 드러난 지금 미후유의 이야기는 나오질 않았네요.
다음 4화에서 기대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