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적 꽤 최근에 본 작품이기도 하며 리뷰까지 올린 작품임에도
어떠한 내용이 있었는지 잘 생각이 안 나는 건 뭘까요?
이 작품에서 기억나는 건 주인공과 히로인의 데이트 아닌 연애가 참 달달했던 기억이 남습니다.
(그런 내용이긴 하지마는..)
이번 피날레 1편의 내용은 주인공 일행이 훗카이도에 수학여행을 가며 일어나는 내용이 전개됩니다.
어째서인지 훗카이도에서도 둘 만 남게 되는 상황이 나오게 되고 데이트를 하며
'또 멋진 추억이 생겼어요♪' - by 하루카 가 될 예정이었지만..
1기와 2기에서 존개감이 불투명했던 시이나의 반격(?)이
이번 피날레에서 제대로 빛을 바랬던 순간이었고
하필이면 우연인지 고백 시이나의 고백장면을 하루카가 보게 되었네요.
내용이 재미있게 흘러갑니다.
작품의 포커스가 주인공과 하루카에 너무나도 중점적으로 맞추어져 있었으니
이나가 이제서야 반격한다 해도 사실 걱정할 것은 없긴한데..
하루카가 갑자기 해외로 가야한다는 내용 전개되는 건 아니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