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정식 발매되기 전 일본에 발매된 순간부터 화제가 된 소설입니다.
현지 발매 당시 긴 제목과 뻔하디뻔한 내용일 거란 말에 여러 질타를 받은 소설이지마는 루리웹 반응으론 "읽어보니 재미있다."라는 평이 많았고 그렇기에 관심을 둔 작품입니다.
소꿉친구와 여자친구 등 여러 명에게 캐릭터가 등장하여 수라장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러브/코미디
어째서인지 러브/코미디라는 장르에 하렘으로 이루어진 여자들의 질투와 오해 에피소드는 제게 와 닿지 않았고
작품 내 패러디로 자주 선보인
[죠죠의 기묘한 모험]은 제가 알지 못하는 내용이라 코미디에서 웃지 못한 안타까운 일이...
의외로 작품 내 이야기를 마무리하는 단계인 감동을 자아내는 장면에서 여러 생각할 것을 주었던 작품입니다.
확실한 건 갈수록 재미있어진다는 점에서 다른 작품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 걸까요?
보통은 권이 더해질수록 처음에 보여준 텐션이 떨어지기 마련 일텐데..
13년 1분기(1월)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는 작품인 만큼 재조명 받는다는 점에서 이 작품을 구입한 저로는 반가운 일이니
어떠한평가를 받을지 내심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이 작품 역시 일본에 발매된 순간부터 화제가 된 소설입니다. (우리나라는 물론)
이 작품을 구입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단순한 호기심입니다.
작품이 전체적으론 크게 재미있다곤 말할 순 없지만
이 소설을 쓰는 작가가 이 작품을 쓰기 전에도 수많은 라노벨(니노미야, 후지미야)를 쓴 경험이 있는 만큼 재미있게 쓰는
방법을 알고 있으며 적절한 복선을 통해 다음 권을 궁금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으니 적어도 지루하지 않다는 점에선 큰 장점이 있다고는 말할 수 있겠습니다.
위 소개한 수라장이라는 작품보다 더한 수라장을 보여줬다고 생각하네요.
주인공을 좋아하는 매력적인 캐릭터가 이 책을 이끌어가는 또 하나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구헤헤라던가 뀨뀨라던가 아나라던가..
12년 당시 구입 목록에도 없었던 작품이지마는 이 책을 구입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농구를 포기한 소년과 포기하려는 소녀의 만남이 너무나도 애틋했던 이 장면 때문입니다.
서로가 은인과 은인이 되고 코치와 제자가 되는 장면이 참으로 와 닿았던 장면입니다.
처음부터 ~7권(당시 최신 권)까지 산 것도 아니라 1권부터 차근차근 구입했던 저로선 다음 권이 궁금해지는 이야기가
애니와는 또 다른 재미가 있었습니다.
역자 후기에도 나온 것처럼 제가 로큐브를 보며 느낀 감상은
"로리콘을 생각했던 이 책에서 열혈/청춘을 느낄 수 있었다"입니다.
이 작품의 중심이 되는 고등학생 주인공과 여자 초등학생들 여성 초등학생이라는 이유만으로 편견을 가질 수 있다지만
상대가 누구라 할지라도 자신이 해야 하는 일에 열심히 임하는 청춘/스포츠라는 점에선 한 번 읽고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 거로 생각합니다.
다만, 히나타와 관련된 해괴망측한 사건과 더불어 작가가 어째서인지 초등학생 캐릭터를
외설스럽게 보이기 시작하는 점 최신 권으로 갈수록 더욱 심해지는 에로연출이
작가의 본심이 드러나는 건지? 아니면 편집장에 횡포인지?
얼마 전까진 당당하게 추천할 수 있었던 책이 요즘 들어 추천하기 무안해지는 책이 되고 있다는 점에선
안타깝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의 이미지는 3권입니다.)
○○님의 마이피에서 코믹스로 먼저 접했던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입니다.
(○○님은 제 마이피 친구분이시며 실례가 될 수 있으니 닉네임 공개는 하지 않겠습니다.)
애니 게시판이나 만화책 게시판과 비교하면 다소나마 글이 없는 라노벨 게시판에 마탄글이 많이 올라온 계기로
"재미 있나"라고 생각하여 구입했던 작품입니다. 라노벨에 있어 가장 눈에 띄는 것이라면 일러스트라 할 수 있겠는데 제 첫 느낌을 얘기하자면 정말 "최악!"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책에 중심이 되는 전쟁이나 위엄있는 장면은커녕 음란한 장면을 위주로 보여주는 것 하며 그러한 내용이 주인공과 히로인의 연애감정에 있어 필요한 장면도 아니기에 "이게 뭔가" 싶기도 합니다.
남주인공과 여주인공의 이야기, 시작 1권을 제외하곤 크게 재미있다고 느껴지는 내용도 아니었으며 3권에서는 주인공보다 더 멋있는 진짜 주인공이 등장하는 바람에 허무하기까지 했습니다.
책 두께에 비해 만 원이 넘지 않은 착한 가격으로 구입 예정에도 없던 작품입니다.
많은 사람에게 알려진 코믹스의 내용을 먼저 접했고 용사와 마왕의 달달한 분위기를 즐기기 위한 멜로/드라마를 원했던 게 사실이지만 이 작품의 중심이 되는 이야기는 경제/판타지이기 때문에 취향면에선 조금 갈린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더군다나 중세시대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를 선호하지 않는 취향을 가진 탓도 부정하지 않겠습니다.
마탄의 경우는 이를 중심으로 한 전쟁, 마오유우는 이점이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그나마 덜한 점은 있었네요. 마탄과 반대로 개인적인 취향 때문인 점수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의 이미지는 고양이 이야기 黑입니다.)
괴물 이야기 - 상처이야기의 이야기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당시 애니메이션에 푹 빠져 있었던 제가 바케모노가타리를 접하게 되고 소설책이 정식 발매된다는 소식을 듣자 정말 좋아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정식 발매 후 책을 읽자 역시나 재미있었습니다. 책을 읽고 웃을 수 있다는 점이 첨 좋았다고 할까..(당시엔 코미디장르의 책을 읽지 않았으니)
하지만 11년 11월부터 발매한 가짜 이야기부터는 前 이야기 시리즈와는 다르게 좋은 평가를 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주인공의 필요없는 만담이 너무나도 많고 중심 이야기와 전혀 연관성이 없다는 점에선 아쉬움이 많습니다.
매번 사건의 시작은 심각하게 "이 이야기를 내가 해도 되는진 모르겠지만.."의 형식으로 지옥 같은 끔찍했던 기억으로 묘사를 나타내지만 사실상 중심사건엔 100P도 안 되는 분량으로 허무함을 느낄 수 밖에 없다는 점이 안타깝기까지 했습니다.
정의맨으로 묘사할 수 있는 이 작품의 주인공 아라라기 코요미가 처음과 다르게 변태적인 성도착증까지 가진 변태로 나타내는 걸 보다 보면 더 이상 웃을 수가 없네요.
최근 고양이 이야기 白을 읽고 너무나도 재미있다는 것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주인공이 등장하지 않아서일까요? 처음부터 끝까지 사건에 중심으로 돌아가니 이대로만 나와줬으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제게 있어 첫 번째로 구입하게 된 한국 라노벨(시드) 나와 그녀와 그녀와 그녀의 건전하지 못한 관계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러브/코미디라는 점과 특이한 제목, 개요로 인해 끌려 구입한 작품입니다.
한국 라노벨은 일본 양판소 라노벨과 다를 게 없다."라는 평이 지배적이며
제목 또한 문장 형식에 미연시 게임을 떠올리게 하는 점에서 편견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지만
작가의 전작품(원고지 위의 마왕)이 다소 괜찮은 필력과 평을 받고 있다는 점에선
이 작품 역시 안심할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적어도 여러 인터넷 감상글을 보면 지뢰작은 아니라는 평이 자자합니다.
저 역시 별 네 개를 준 만큼 각 캐릭터의 매력과 이야기가 너무나도 흥미로웠기에 무척이나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일본 라노벨을 따라한 아류작"이라는 말과 편견을 뒤바꿔줄 단 한 권의 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노블엔진 12월 신간으로 가장 최근에 읽은 1권 우리집 아기고양입니다. 저에겐 두 번째 한국 라노벨이네요.
제3회 노블엔진 라이트노벨 투고에 우수상을 수사한 작품으로서 발매하기 전부터 관심을 둔 작품이라
일상/치유물이라는 점을 미리 알고 관심을 가진 작품이기도 합니다.
라노벨에선 흔하지 않은 치유물이라는 점에서 구매하는 것을 조금은 망설인 작품이기도 하지만
이 작품을 접하고 난 뒤는 이 책을 구입한 것에 너무나도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이 단편으로 끝이 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 무척이나 아쉽네요.
띠지의 문구 그대로 너무 귀여웠던 작품입니다.
토라도라의 타케미야 유우코가 선사하는 대학생들의
풋풋한 청춘과 사랑&우정을 그린 러브/코미디 골든타임입니다
개인 취향에 가장 잘 맞는 작품이라 정말 재미있게 읽고 있는 작품중 하나입니다.
이 작품이 정식 발매 되기 전 전작 토라도라보다 텐션이 떨어졌다는 둥 재미가 없다는 말이 많아
살짝 걱정한 면도 있었지만 정식발매가 된 후 구입해서 읽어보니 전혀 그렇지가 않았습니다.
오히려 토라도라보다 더 재미있게 읽고 있으니 말이죠.
작품에 주어진 상황을 토대로 두 남녀 주인공이 겪은 일들과 겪어야 할 일들
때로는 웃으며 때로는 슬프게 이어나가는 이야기들이 다음엔 어떠한 상황에 직면하게 될지 무척이나 궁금해집니다.
과거의 무척이나 좋아했고 곁에 있어주겠다고 약속한 사람
하지만 현재 내가 좋아하고 나를 좋아해 주는 사람
두 사람이 주인공과의 관계를 알게 되고 서로 마주치게 된다면 과연 어떠한 일들이 일어날까요?
절박한 상황, 그에 따른 심리묘사와 연출 기억상실을 토대로 일어나는 일들이
너무나도 재미있게 일어나니 어서 빨리 다음권을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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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의 12년 구입 예정 작품은
- 골든타임 (ex노벨)
- 오빠지만 사랑만 있으면 상관없잖아? (ex 노벨)
- 데이트 어 라이브 (L노벨 발매)
가 있었고
- 마탄의 왕과 바니디스(ex노벨)
- 마오유우마왕용사(nt노벨)
- 로큐브(ex노벨)
- 나와 그녀와 그녀와 건전하지 못한 관계(seed노벨)
- 우리집 아기고양이(노블엔진) 를 추가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PS. 내 여자친구와 소꿉친구가 완전 수라장은
11년도 12월 1권이 정식 발매되었기에 12년 구입 예정 작품에는 패스
데이트 어 라이브는 작년 L노벨에서 12년도 신간으로 발표한 바 있기에 크게 관심을 둔 작품이었고
그렇기에 12년도 구입 예정 작품으로 생각해 두었지만
마탄의 왕과 바니디스와 마오유우마왕용사의 작품을 토대로
판타지를 싫어하는 제 취향을 맞추어 구입 예정 목록에 삭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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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구입 예정 목록은
- 슈라바라 (J노블 발매 예정)
- 시노노메 유우코는 단편소설을 사랑한다. (L노벨 발매 예정)
가 있지만 과연 어떠한 책을 더 사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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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도 구입한 작품 중에 이건 정말 재미있다. (추천 작품)
- 로큐브 1권( ~권이 아니라 1권 한정입니다.)
- 우리집 아기고양이
- 골든타임
세 작품을 추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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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여름 루리웹 만화 정보 게시판에 게재된 [드라마 CD 제작 발표]라는 주제로
이 작품을 미리 접한 바 있었기에 정식발매를 기대하고 있었던 작품입니다.
개요
"여자애한테 미움받기 싫어!" 그런 한결같은 마음으로 "모두에게 좋은 사람" 을
연기해온 남자고교생 야기모 토카즈히로.
그 결과 좋은사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여친없는기간=나이"라는 칭호가 붙어버렸다.
그런데 그런 그에게도 드디어 봄이 찾아온다.
- "카즈히로군, 부탁이 있어.. 남자친구가 되어줄래?" by 반 친구.
- "야기모토님. 제 연인이 되어주세요!" by 아르바이트 후배
- "카즈. 내 남자친구가 되줘" by 소꿉 친구
그것도 한번에 3번의 봄이 온다!? 그런데 어찌된게 그녀들은 다들 사정이 있는듯한데...!?
조금 "수라장"인 시끌벅쩍한 러브코미디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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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소개한 나와 그녀와 그녀와 그녀의 건전하지 못한 관계도 사실 이 작품을 생각하며 구입한 작품이라지요.
저에겐 첫 번째 J노블 구매가 되겠으며 2013년 첫 리뷰로 찾아뵙겠습니다.
음.. 그리고 이야기시리즈는 나올때마다 사야되고.. 12.000원 너무비싸ㅠ
괴물이야기는 두꺼우니까 이해하겠는데 고양이이야기 백은 너무 얇지않나요
일반 라노베 가격 매겨도 될 정도일 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