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칼 날을 새 거로 바꾸고 종이를 자르는 중 제 왼쪽 검지 손가락도 같이 그어 버렸네요.
새 칼날이 얼마나 좋으면 그냥 살점까지 갈라버리네 -_-;;
2시에 사건이 터지고 응급조치 했고 집에 와서 씻고 포비돈(빨간약) 계속 바르고 있습니다.
(이게 맞는 방법인진 모르겠지만요.)
나름 심하게 다친 것 같으면서도 감각엔 이상이 없고
인터넷으로 조치방법 찾아보니 소독하고 빨간약 바르고 후시딘 바르고 심하면 병원에 가라니..
별거 없네요?
아무튼, 모두 조심 하시길 바라요.
크리스마스 잘 보내세요!
타자 치기 힘들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