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장의 애완 그녀의 히로인
시이나 마시로의 같은 미술 친구 후카야 시호에 얘기해볼까 합니다.
애니메이션 첫 등장은 문화제가 무대가 되는 가을입니다.
스이메이 예술 고등학생의 많은 미술과 학생 역시
마시로를 보며 리타와 다를 것 없는 천재적인 재능이라는 벽에 막혀
자신의 미래, 꿈에 대해 좌절하게 됩니다.
오른쪽 양갈래 머리의 시호도 마찬가지입니다.
생활 방식의 특이성과 천재(재능)라는 벽에 막혀 아무도 다가가지 않아 늘 혼자인 마시로이지만..
계절이 바뀌면서 어느덧 작품의 주인공인 소라타 혹은 리타와 나나미처럼 재능이라는 벽을 허물고
시이나 마시로의 친구가 되어준 시호입니다.
그림을 그리는 것에 마시로를 보며 좌절한 것도 사실이지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배울 것도 많겠죠.
찾아보면 이 외에도 PSP의 오리지널 캐릭터가 등장하거나 1쿨의 엔딩의 냐보론,
24화 마지막화에 등장할 피날레의 복선도 1화부터 이미 나왔다는 사실
사쿠라장의 애완 그녀는 소소한 재미도 놓칠 수 없었던 적지만 많은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