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로의 등장과 소라타의 결심을 담은 봄
나나미의 사쿠라장 입성과 소라타의 2차 프레젠테이션의 여름
리타의 등장과 문화제의 시작, 가을
서로의 마음이 어긋나기도 했으나 다시금 한마음이 된 겨울
어느덧 긴 시간이 지나 나나미의 오디션 결과와 소라타의 프레젠테이션 결과 사쿠라장의 철거와
3학년 선배의 졸업식을 다룬 무대의 배경은 다시 봄으로...
이번 23화에서는 졸업식에 사쿠라장을 지키기 위한 자신의 말을 이야기하는 것이 이야기입니다.
사쿠라장을 지키기 위해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으며 눈물을 흘린 미사키가 인상깊었네요.
고개를 숙이며 부탁하는 장면이 참 좋았습니다.
(락커가 빙의한 줄 알았던 장면, 물론 자막장난입니다.)
여러 가지 이야기의 진행성과 캐릭터성에 논란이 끊임없었던 사쿠라장입니다.
아직은 보여줄 내용도 많고 해명하고 싶은 것도 있을법한데 이렇게 끝이 나는 것도 참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