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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여동생의 등장?!
매력만점 미소녀 여동생과의 두근두근 동거생활은....
목숨을 건 전투의 연속이 되는데?!
“너, 여동생이 있으면 좋겠다고 그랬지?” 고교생인 토죠 바사라에게 재혼선언을 한 아버지는
의붓여동생이 될 두 명의 여자애를 데리고 와서 같이 살도록 했다.
그러더니 정작 자신은 해외출장을 가버렸다. 미오와 마리아,
두 소녀는 아버지가 집을 비우자마자 태도가 돌변해 바사라를 제압하려 한다.
두 사람의 정체는 신출내기 마왕과 서큐버스였다!
하지만 바사라와 주종계약을 맺으려다가 잘못해서 거꾸로 계약이 되는 바람에
바사라가 주인님인 입장이 되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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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보며 또
"마왕(여동생)이야?"라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만….
작가의 후기에도 용사와 마왕에 여동생이라는 전형적인 요소가 수북하게 담기고 러브코미디에
빠질 수 없는 섹시 코미디까지 더해지는 진수성찬이라는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이 작품의 1권의 주요 이야기는 마왕의 딸 미오를 노리는 마족들로부터 주인공 바사라가 구해준다는 이야기
피가 이어지지 않아도 前 용사 일족(
바사라 )과 마왕의 딸(
미오 )일지라도
위험한 상황에서 서로 의지하고 구해주고 보살펴주는 존재
즉 가족이 되어 서로에게 애틋한 감정을 가질 수 있도록 설정되어 있기에
생일이 더 느린 미오가 여동생이라는 위치입니다.
여동생이라는 위치와 실수로 거꾸로 맺어진 계약을 통해 츤츤데고 투덜데는
미오
미오의 보좌관이자 에로에로한 서큐버스
마리아
미오와 대립관계? 바사라의 소꿉친구
유키(용사 일족)
여러 개성있는 캐릭터의 등장과 는 러브/코미디에 적절한 에로 상황과 화끈한 액션
"단순 에로 판타지물인줄 알았지만 의외로 탄탄한 스토리에 구성, 인물 설정도 좋고, 코믹스 요소와 판타지 전투의 묘미" 역자의 후기에서도 이러한 칭찬 글이 쓰여 있습니다. 정말로 흥미롭게 읽으셨다고….
저 역시 역자분과 같은 감상입니다. 모 블로그에서 우연히 코믹스를 보고 구입하게 된 1권이었지만
너무 성급한 것이 아니었나 싶기도 했던 작품입니다.
지난 불행소녀는 수상 내용을 보고 샀기에 걱정하지 않았더니 오히려 걱정했던 이 작품에서 큰 재미가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