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고 미루던 우리집 아기고양이 게임을 오늘 올클리어 했습니다.
원작인 라노벨을 재미있게 보는 만큼 이번 게임도 재밌게 할 수 있었습니다.
그냥 터치로 글을 읽는 것과 미니게임으로 끝날 것만 같았던 어플이지만 보이스 리스트(+특전 성우 토크)나 추가 단편, 오늘의 운세등 기타 소소한 재미가 있어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었던 우리집 아기고양이 APP입니다.
14번 누리의 배터리 20%는 카카오톡 알림 소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 "누리 배고파!"
ㄴ각 캐릭터의 카톡 알람이 있는데 소리가 너무 길어서 카톡이나 메세지 음으로 사용하기엔 무리가..
유라의 알람도 설정해보니 나름 재미(?)가 있네요.
성우 토크의 세 명의 성우분들 이야기도 나름 재밌었습니다.
애들이 귀엽다. 누리가 나(누리 역의 CV - 방연지)를 닮았다.
유라가 야하다. 그래서 정말 좋았다. (?) CV - 김채하
우리집 아기고양의 APP과 원작 라노벨의 성공을 기원한다.
등등 여러 가지 메세지가 담겨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