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가볍고 평범한 판타지라 생각했던 것과 달리 자유가 존재하지 않는 계급사회라는 이야기로
오타쿠인 것 외엔 아무런 힘도 없는 주인공이 모두에게 힘이 되는 과정
그리고 그 안에 펼쳐지는 사랑과 질투와 수많은 개그 패러디로 큰 즐거움을 선사했던
아웃 브레이크 컴퍼니
TVA에서 다루었던 초중반의 이야기와 별개로
뮤셀 포아란의 존재가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워 저에겐 원작인 라노벨까지 구입하게 만들 정도..
개인적으로 이번 13년도 최고의 히로인으로 뽑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