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43화의 이야기는 아오키 레이카(큐어 뷰티)의 턴입니다.
주메인 프리큐어가 다니는 학교의 학생회장입니다.
기본적으로 레이카는 배움을 게을리하지 않고 목표를 정해서 최선을 다하는 모범생이라 할 수 있죠.
현재 프리큐어 멤버들은 2학년, 레이카는 프리큐어가 되기 전 1학년 때 영국 유학 신청을 했고 일본 대표로 뽑혔다는 이야기입니다.
유학일은 1개월 후, 돌아오는 건 1년 후
물론 웃으면서 배웅해주는 게 친구로서 당연하지만..
일본 대표로서 레이카의 오빠조차 뽑히지 못했던 점
레이카의 오빠는 크게 비중 있는 캐릭터로 등장하진 않았으나 나름 모범생임은 당연하겠죠?
작품 내 레이카의 말 습관(?)은 길(道)을 자주 외친다는 것
이게 다 레이카의 할아버지 때문에 뷰티 뷰티양이 습관을 잘못들었어요. -_-
할아버지의 이야기는 "험한 길, 어려운 길 네가 잘 선택해서 만족하게 길을 나아가라" 정도의 훈수
프리큐어의 길? 아니면 유학의 길을 선택할 것인가?
이상적인 문제와 현실적인 문제로 밤늦게까지 고민하는 레이카
팀내 두뇌 역할인 레이카(뷰티)만 처리하면 모든 것이 끝날 것으로 생각하는 조커(악당)
친구의 등밀어주기에 맞추어 결국 유학을 가기로 결심한 레이카
하지만 친구의 속내는 ㅠㅠ
부활동(궁도부)의 활동으로 자신의 마음을 정리하는 레이카, 하지만 그 앞에 나타난 조커
바로 프리큐어로 변신하여 대응하려 하지만 급할 게 없다는 조커입니다.
어둠의 공간으로 레이카를 끌고 온 조커
ㅋㅋ 싸울 생각 없습니다. 악당 입장에선 프리큐어 한 명이 사라진다는데 축하할 일이죠.
"어차피 유학 갈거잖아요?" 라며 도발하는 조커입니다.
이러니저러니 일단 조커가 메롱이(악당)을 소환하고 싸우기 시작
하지만 싸우는 것도 잠시
조커 曰 : "님 근데 왜 싸우세요? 프리큐어 그만 둘거잖아요?"
이것이 바로 정신공격!
조커 曰 : "프리큐어 계속해봤자 누가 알아봐 주지 않는다.
네가 유학을 원하면 그것을 즐겨라. 네 가족과 친구들의 기대를 배신하지 마라"
변신이 풀렸습니다. 지금의 마음가짐으론 프리큐어를 계속 할 수 없겠네요. OTL
이 다음은 뷰티무쌍이 시작됩니다. (후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