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드라마가 보고 싶어 드라마 추천 글로 한자와 나오키라는 작품이 많이 보여 장르도 모른 채 봤습니다.
[내 여동생은 한자를 읽을 수 있다]의 라노벨을 알고 있었기에 러브/코미디인줄 알았습니다.
한자(중국에서 만들어져서 사용되는 표의 문자)와 나오키의 제목을 보고
나오키 이름을 가진 사람이 한자를 공부하면서 일어나는 선생님과의 사랑이야기로 생각했었는데..
중앙은행에 입사하여 돈 회수하고 내부 고발하며 복수하는 내용이네요.
몰입감 대박입니다. 주인공 한자와군이 소리치며 바라보는 매서운 눈빛 연기가 대단하네요.
상사한테 덤비면서도 지지 않으며 위험한 상황을 알면서도 파헤치는 스릴러가 아주 살아있습니다.
시즌2를 기대해보고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나오기 힘들 것 같아 아쉽습니다.
뭐 아무튼, 오랜만에 재미있는 드라마 감상했습니다.
정말 주인공의 대사가 기억에 남습니다. "당하면 갚는다. 배로 갚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