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리웹에선 많은 분이 합격이라 걱정 말라 하셨지만 학원 선생님은
굉장히 현실적으로 판단 해주셨습니다.
시험관이 배관 사이의 길이를 지적 하며 "채점 불가"로 떨어트릴 수 있다고….
(채점관 운이 이 부분에서 크게 작용한다고 합니다.)
전기 자격증이 취업에 특히나 민감하여 많이 떨어트리는 추세라네요.
그래서 이번 기능사 시험이 어렵게 나왔다고 합니다.
냉정하게 판단하여 편을 들어주고 싶지만 불려들어갔다면
떨어질 확률이 더 크다고 어쩔 수 없다 했는데 합격이라고 문자가 왔습니다 ^^
10일 동안 마음고생 심하다가 어제서야 럽라 콘서트로 즐기고 왔는데
오늘은 걱정없이 마음껏 즐기고 울다 올 수 있게 생겼네요.
ㅠㅠ 다행입니다. (만우절 거짓말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