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밥 시키는데 해당 상품 [배달 완료]가 되었는데도 물건을 받지 못했습니다.
물론 배송 완료가 먼저 뜨고 나중에 물건을 받을 수 있죠.
이게 3일이 지나도 물건을 못 받아서 미수령 선택 후 판매자한테 문의를 해봤더니 택배 기사는
물건을 GS25 편의점에 맡기고 고객한테 전화 통보를 했다고 말을 하더군요.
나는 전화도 온 적이 없는데 어이가 없더군요. 편의점 가보니 물건은 없고..
결국, 미수령 반품 후 다시 신청해서 이번엔 기사가 꼭 전화하라고 메세지를 남겼더니 이번에도 역시 전화가 안왔습니다.
또
라노벨 좋아하니깐 인터넷 서점으로 책 많이 주문하는데 요즘 따라 이게 옆집으로 배송이 되곤 합니다.
아니 내가 부재중이면 이해라도 하지 왜 집에 있는걸 아무런 통보 없이 옆집에 맡기고 갑니까;;
옆집에 무슨 미녀가 사는 것도 아니고 한 두 번도 아니고 황당하네요.
택배기사 힘든건 아는데 그래도 해야할 일은 하는게 정상 아닙니까?
개인적으로 택배기사에 불신이 높아지고 있네요.
편의점이나 옆집맡기는건 처음듣네요
애초에 프라이버시 관련될수도 있는데 다른사람한테 맡기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