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KING!!]
드라마/코미디, 13完
최근에 완결된 작품 [WORKING!!]입니다.
애니 게시판에 들어오면 가장 먼저 눈에 보이는 작품 중 하나죠.
(제게 가장 눈에 보이는 작품들)
신 강철의 연금술사, 엔젤비트, 듀라라라, WORKING!!
이 중 [WORKING!!]을 선택한 이유라면 13完으로 짧아서 부담도 없고
코미디 장르라 웃을 수 있다는 점이 큰 이유였습니다.
남주인공 - '타키나시 소타'
자신은 정상인이라고 생각하지만 미니콤(?)(작은 것을 좋아함)이며 초등학생 체구의
'타네시마 포푸라'의 권유로 패밀리 레스토랑 아르바이트를 시작
타네시마 포푸라 - 초등학생 체구지만 사실은 고등학생,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것이 콤플렉스
이나미 마하루 - 남성공포증이 있어서 남자와 가까운 거리에 있다는 이유로 주먹을 날린다.
시라후지 쿄코 - 레스토랑 점장이지만 하는 일 절대 없음(계속 먹을 것을 달고 다닌다.)
전직 날라리 출신
토도로키 야치요 - 쿄코언니를 좋아한다. 외모에 어울리지 않게 검을 차고 다녀 손님에게 겁을 주기도 한다.
사토 쥰 - 인상은 험악하나 알고 보면 아주 착한 사람, 야치요를 좋아히지만 쿄코에게 일편단심인 야치요가 답답하기만 하다.
소마 히로오미 - 다른 알바생들의 약점을 알고 그것을 이용해 협박(?)하여 즐기는 무서운 녀석
(근본은 좋은 사람이지만 이런 모습은 참 코믹하죠.)
야마다 아오이 - 가출소녀(?) 자신의 이름, 나이, 경력 모두 거짓말이지만 어찌하다 보니
레스토랑에 살게 되고 아르바이트를 하고있다. 말만 하면 사고 치는 문제아
주요 케릭터를 설명하자니 엄청나게 많네요.
처음 보는 분들에겐 어지러울 수 있겠지만 모든 캐릭터들의 개성이 무척이나 강하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전에 리뷰 했던 [칸나기] 역시 드라마/코믹이지만 [WORKING!!]은 [칸나기]에 나온 드라마 부분보다
더 현실적(?)이고 가벼운 주제를 갖고 있기 때문에 보는 사람에게 있어선 무척이나 부담 없이 웃을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레스토랑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생기는 유쾌한 일들과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좌충우돌 일상들
웃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는 애니
볼수록 미소 짓게 되는 애니 [WORKING!!]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