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미오 x 줄리엣]
판타지/로맨스, 24 完
시대적 배경은 귀족과 평민이 사는 공중의 도시 네오 베로나
14년 전 몬태규 가문의 반란으로 캐플릿 가문에 관련된 사람은 모조리 처형당하고
유일하게 살아남은 소녀 여주인공 '줄리엣'
몬태규 가문은 캐플릿 가문을 이어 공중의 도시 네오 베로나의 왕이 되었습니다.
줄리엣은 자신의 신분을 속이고 남자아이로 변장한 채 '오딘'으로 살아가고 있었지만 오딘이 아닌 본 모습
줄리엣으로 성을 배회하다 우연히 만난 소년 남주인공 '로미오'
로미오와 줄리엣은 서로가 서로에게 반하게 되는데...
자신이 왜 남장을 하며 살아야 했는지, 왜 숨어 살아야 했는지
16살 생일 그 날의 진실을 알게 되는 줄리엣
캐플릿 가의 유일한 생존자이며 지금의 몬태규 가문의 반란으로 네오 베로나의 왕국의
빼앗긴 운명을 되찾아야 하는 줄리엣
줄리엣은 사랑하는 사람 로미오가 몬태규 대공의 아들임을 알게 되고 로미오 역시
줄리엣이 유일하게 살아남은 캐플릿 가문의 딸임을 알게 될 때
[로미오x줄리엣]의 이야기는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원작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과 함께 잘 알려진 로미오와 줄리엣을 재 해석(리메이크)하여
두 남녀가 사랑 하나 사랑을 하면 안 되는 내용을 잘 표현했습니다.
로미오와 줄리엣이 어쩔 수 없이 떨어진다거나 다시 재회하는 장면에 연출+음악은 무척이나 아름답네요.
(음악 나올 때 로미오와 줄리엣이 너무나도 안타깝고 사랑스러운 장면들이 많습니다.)
추가적인 내용으로 붉은 선풍이라는 요소와 함께 공포정치에 맞서 싸우는 것은 무척이나 흥미로웠습니다.
이로 인해 슬픈 장면도 많았지요.
가슴 따듯한 사랑 이야기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로미오x줄리엣]입니다.
24完 까지 다 본 소감입니다.(내용 누설입니다 .)
드래그 하여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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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말고도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는 부분이더군요.
처음엔 흥미진진했는데 중간엔 지루한 부분도 있고.. 끝에는 이게 뭐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