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때문에 중소기업 대표들을 자주 보게 되는데
종종 얘기하다 보면
진짜 인간이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나 싶을 정도로 헛소리들을 패시브로함
신규채용 예정이길래 그냥 지나가는 말로 신입 연봉 얼마정도 되냐고 물어보니깐
2400 준다는데 아까워 죽겠다고 ㅈㄹㅈㄹ을 함.
아무것도 몰라도 뽑아서 다 가르쳐 줄 생각으로
야근 시키는건데 야근 하라고 하면 표정 관리도 못하고 불만만 많다고
요즘 젊은 친구들은 너무 돈돈 밝힌다는 타령을 하고 있음 ㅋㅋㅋ
그러더니 나한테는 돈 보다는 하고 싶은 일을 하시니깐 공기업 다니시는거 아니에요 걸껄
이 ㅈㄹ 하고있는데
돈 보다는 야근도 없고 제 삶을 누릴 수 있으니깐 공기업 다니죠라고 대답해주니깐
그런 마인드로 살면 성공 할 수 없다고 ㅈㄹㅈㄹ함
그런데 이런 인간들이 한 두명이 아니여서 진짜 꼰대들은 약도 없다는 생각이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