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나는 왜 저런 생각을 못했을까 싶음.
물론 기본적으로 증거를 수집하기에 너무나 제한적인 곳이기는 하지만
대대장이 직접 포대를 상대로 내무 부조리를 발생하게 부축이고
전사관(중사)이라는 색히는 전날 술 겁나 쳐먹고
내려오다가 분대원들 인솔 중인 저를 장난이랍시고 차로 치고...
그리고 점심 쳐먹고 술이 깼는지 사과하는데 진짜 그 때 말년 아니였으면
뭐라도 했을텐데
그냥 적당히 전역해야겠다 생각하고...
간부들에게서 행해지는 불법적인 행동들도 다 그냥 지나쳤는데
너무 후회만 남음
그 때 전사관 차 뒤에서 낄낄 거리며 몇몇 간부 색히들
다 기억한다...
진짜 분대원들이 다 증인 서주겠다고 긁자고 했을 때 실행했어야하는데
너무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