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 장학생으로 LG전자 면접 보고 왔는데
1차 면접이였나봐요.
연구실에서 후배랑 둘이 갔는데 후배는 붙고 본인은 떨어진듯.
자기 말로는 후배랑 상관 없이
좋은 기회가 왔었는데 자기 발로 차버린 느낌이라네요.
뭐 저도 면접에서 많이 떨어졌었기 때문에
이러저러한 위로보다는 그냥 얘기 들어주는게 좋을 것 같아서
칼퇴하고 술 한 잔 하기로 했네요 ㅋㅋㅋㅋㅋ
으으 사실 저도 첫 면접이 산학장학생 면접이였어서
광탈의 느낌을 알기 때문에 바로 튀어가네요 ㅋㅋㅋㅋ
나름 경험이다 하고서는 면접장 갔는데
지금 생각하면 말 같지도 않은 대답들만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몇 주를 이불킥 하다가 결국 탈락 소식까지 들었었는데
그 때 LG였는데 이 LG 놈들은!!!! ㅂㄷㅂㄷㅂㄷㄷㅂㅂㄷㅂㄷ
집안 가전제품이 거의다 lg인데 정작 LG는 저희 집안을 싫어하나봐요 ㅋㅋㅋㅋ
아무튼 취준 하시는 분들 모두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