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쯤 pc를 새로 맞출 예정입니다.
자금이 한정되어 있는지라, 구입 부품은 최소화하고,
나머진 기존 사용하던 pc에서 재활용할 생각입니다.
cpu를 3570k로 사는 이유도 내장글픽때문인데,
pc론 겜을 거의 안하기 때문에 외장 VGA는 사치인거 같고,
글타고 겜이 넘 안돌아가면 섭섭할거 같아
내장 글픽중엔 그나마 괜찮은 HD4000내장 cpu로 갈려구요. ^^
[여기서 부터 고민꺼리]
문제는 HDD인데.. 현재 사용중은 HDD는 시게이트의 250기가짜리!
이걸 재활용 하자니, 사용시간도 1만시간 넘었고, 용량도 부족할거 같아 고민하다가
문뜩.. 현재 보유중인 외장하드 씨게이트 FreeAgent 1T가 생각나,
이녀석을 분해해서 메인 HDD로 사용하면 어떨까 고민중입니다.
이거 분해해서 메인 HDD로 사용해도 무리 없겠죠?
크리스탈디스크 인포로 검사해보니 사용시간도 4시간밖에 안되고 용량도 200기가밖에 안썼더군요.
크리스탈인포로 알아본 제품명도 ST31000528AS로.. 검색해보니, 외장전용 하드는 아닌듯 해서..
혹시 이 외장하드 뜯어보신 분 계신지, 아니면 잘 아시는 분!
이걸 분해해서 메인 PC의 HDD로 써도 무리 없을지 궁금하네요.
pc고수분들의 가르침을 기다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