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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조치훈 짧은 일본방송 번역좀 해주세요 (5) 2021/06/05 PM 01:32


https://www.youtube.com/watch?v=xQEwzauzcq0


사람들이 왜 웃는지 궁금합니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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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onhart    친구신청

저도 잘 모르겠네요.
발음이 같아서일까요?

초우 명인이랑 나카오노다 토모미 9단이랑 경기를 김수정 8단의 해설로 보내준다고 하고.
그다음 조치훈에게 내일 대국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보는데...
답변이 : 초 상은 빨리 사라져줬으면 좋겠네요. 초 상이 있으면 저는 슬프니까요. 어떻게해서는 나카오노다 상 힘내주세요.
라고 하네요.

음... 한자는 다르지만, 성의 발음이 동일한 '초'라서 그런걸까요?
바둑도 안보고. 그냥 조치훈 정도만 알아서 정확한 이유는 잘 모르겠네요.

NEXT_GO!!    친구신청

헐 감사합니다
드디어 뜻을 알았습니다
일본어 잘하는 사람들 정말 부러워요^^

벤케이    친구신청

다른 영상의 댓글을 보니까 초우(張栩) 라는 기사가 코바야시 코이치 (小林光一)란 기사의 사위인데, 옛날에 코바야시에게 조치훈씨가 많이 당했던 모양입니다. 그랬는데 사위가 나타나서 다시 상대를 해야 하니까 빨리 떨어졌으면 한다고 하는 내용이네요.

클럭워크    친구신청

짱깨명인 초우 랑 겹쳐서 그럽니다.
조씨도 초씨도 둘다 일본어표기로는 초우라고 발음하거든요.

정,청 둘다 춍발음인듯이말이죠

초록빛새벽    친구신청

일본 위키페디아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小林光一の義理の息子に当たる張栩には27戦して6勝21敗 (2012年初現在)と大きく負け越しており、天敵というべき存在である。
코바야시 코이치의 사위인 장쉬에게는 27전 중 6승 21패로 크게 패배를 기록하고 있어, 천적이라고 할만한 존재이다.

또한 추가로 검색해보니 나무위키 조치훈 페이지에 상기 영상에 대한 내용이 있더군요.

한 방송에서 조치훈 九단이 장쉬를 겨냥해서 "빨리 사라졌으면 좋겠다"라는 우스갯소리를 하기도 했다. 2012년 기준 장쉬에게 상대 전적 6승 21패로 밀리고 있었던 조치훈의 현실을 반영한 우스갯소리였는데, 조치훈은 그 후 또 다른 방송에서 "예전에는 고바야시 고이치에게 자주 이지메 당해서 슬펐는데[6] 이제는 아들(장쉬를 지칭)이 나타나서 더 심하게 이지메하고 있다."는 우스갯소리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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