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이 갑자기 와서 병원 가보니 염증이 있다고 합니다.
그도 그럴게 병원가기 이삼주 전에 왼쪽귀가 좀 쓰라렸습니다.
한 일주일 지나니 쓰라림은 괜찮아졌는데
그로부터 삼주후쯤 갑자기 왼쪽귀에 이명이 왔습니다.
바로 병원가서 약먹었는데 별 차도도 없고
이명 소리는 더 커지고 두통에 만성 피로가 왔습니다.
병원은 다시 가보기는 할건데..따로 귀염증약 있으면 먹어보려고 합니다.
혹시 아시는분 계십니까?
이명으로 병원에 가기가 좀 그런게 이명이란게 자체 치료는 없다고 하고
(귀쪽이 원래 그렇답니다.)
결국 주는 약은 신경계통 약인데, 근데 이런 약들이 몸에 많은 무리를 주고
이명 치료 받으러 갔다가 오히려 더 악화되었다는 글을 상당히 많이 봐서
왠만하면 병원은 좀 자제하려 해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