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프라모델 아카데미 제품이 외국에서도 알아주나요?

유투브에서 보니 외국 사람이 상당히 칭찬을 하던데요

타미야등 외국제품에 비해 퀄이 어느정도인가요?

[티모오브레전드]

아카데미가 전체적으로 퀄이 미친듯이 뛰어난건 아니지만 적당히 가성비 좋고 만드는 난이도가 낮은편 이라 초심자들한텐 좋은거 같다고 들었어요.

[바위군]

상도 제법 받았고... 괜찮은 편이죠. 외국 모형샵가면 많이 쌓여있어요

[미누아노]

제가 어렸을적에도 아카데미 가성비는 좋은편이였죠.
그당시만 해도, 국산 프라모델은 일제 프라모델에 비하면 그야말로.. 심각한 저질수준이던 시절인데,
아카데미 만큼은 그럭저럭 봐줄만했죠.
이젠 워낙 이분야에서 짬이 적잖게 쌓여서.. 그래도 믿을만한 품질을 보여주는것 같아요.

[SAY L]

스케일 모형에서는 세계에서 알아주는 메이커죠. 타미야 보단 딸리지만 돈값이상은 합니다. 품목도 다양하고

[파렌하이트]

재미있는 일화중에 예전에 타이타닉 개봉했을때 타이타닉 프라모델을 만든 회사가 아카데미가 유일해서 돈을 많이 벌었고 유명해졌다고하죠ㅋㅋ

[2konomi]

만드는 조립감으로 치면 타미야 80%정도.. 세세한 부분에서 삽질하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가격 생각하면 용납되는 수준

[毛부리]

아카데미라면... 전투기와 전차...

[글로리ㅡ.ㅢv]

프라모델의 품질은 고급제품들의 몰드 처리로 알수 있는데 아카데미의 금형기술은 저가격에 고급일본제의 품질을 만들어낸 겁니다. 80년대는 일본 카피로 국내에서 알려졌지만 점점 오리지널 작을 만들어서 2차대전 품목들은 클래식 반열에 올라간 제품들이 좀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나라 80년대 금형기술은 근성이 있었죠.
최근에는 중국제 카피애들이 미친듯이 품질이 올라가고 있는데 그래도 금형기술은 일본을 못따라가는 것 같습니다. 그나마 가장 근접해있는 회사는 아카데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