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준수같은데 긴가민가해서
그냥 가족들이랑 시아준수같은데? 했는데 가족들은 아닌 것 같다고 하고
저는 좀 궁금해져서 목소리가 좀 다른 것 같긴 했지만 찾아보는데 안 나오더군요.
아무튼 착한남자라고 검색하니 실시간 트윗이 올라오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씨앗오빠(시아준수를 줄여서 그렇게 부르는 듯?ㅎㅎ) 목소리에요?
제 귀를 의심했어요... 준짱... 아랑 안 보고 착한남자 보길 잘 했어요 등등 ㅋㅋㅋ
순이들이 그렇게 얘기하는 거보니 제 생각이 맞았나보네요..ㅋㅋㅋㅋ
아무튼 그건 둘째치고 처음 예고나올 때 '차칸'남자라고 할 때는 '뭐지?" 이러면서,
(지금은 '착한'남자로 바꼈네요.)
내용이 좀 막장같아서 별로겠다... 싶었는데 막상 보니까 꽤 괜찮네요.
스토리텔링이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식상한 내용일지는 모르겠지만,
다들 연기가 괜찮고 OST도 괜찮네요. (OST가 마치 적도의 남자 느낌인데.. 이건 아직 모르겠네요.)
요새 KBS 수목드라마가 재밌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