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오늘 점심 식사를 마치고 삼실에 음악은 틀어져 있으니까 듣는데
평소에 듣던 윤종신의 좋니가 실제로 부를 때도 어렵고 듣기에도 어렵다 싶은데
이상하게 노래가 되게 낮은 거에요?? 그래서 이상하다... 뭔가 키 낮춘 느낌이다 이러고 있었는데
그 노래 다음으로 나온 노래도 반키가 낮은 느낌이고...
지금 제가 축가 연습한다고 듣고 있는 김범수의 사랑의 시작은 고백에서부터도
전화 소리도 다 소리가 반키 낮게 들려서 평소에 듣던 거랑 다른 소리가 나요 허허허헣헣
지금 목에 계속 가래 끼고, 콧물 넘어 오고 그거 때문에 가래약을 먹는데 효과는 전혀 없고...
이거 때문에 그런 건지... 평생 처음 겪는 이상한 증상이네요. -ㅁ-;;;;;
이런 증상 겪으신 분 계신가요??
저는 요즘 수영을 다시 하고 있는데,
귀가 뽀송뽀송해지기 전까지는 모든 음정이 다 깨져서 들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