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블비를 아쿠아맨보다 더 기대하고 봤는데
크리스마스에 보기 좋은 가족영화 느낌을 많이 받았습
니다.
스토리야 솔직히 예상이 가는 정도이고 왕도식인것 같지만
트랜스포머를 좋아하다 보니잠깐 나오는 사이버트론이나
다른 로봇들의 새 디자인들 보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옵티머스 첫등장 하앜!! 아시는분은 아는 그 포즈가 나옵니다!
구디자인을 세련되게 잘 뽑아서 2편이 기대 됩니다.
여주인공과 로봇의 이야기는 어디서 많이 본 느낌을
많이 받을것 같네요. 액션신은 이정도면 충분했구요
여주인공 비중도 좋았고 사춘기 소녀느낌이 많이나서
가족영화 느낌이 큽니다. 그리고 중국 자본이 전혀 안
들어 간듯 매우 편안했고 의외였다고 느낀건 시대배
경이 87년도 쯤이라서 나오는 음악이 굉장히 좋습니다.
여러 음악이 나오기도 하구요.. 마지막으로 쿠키영상은
끝나고 나서 1분뒤 나오는거 하나. 마지막은 참 사람
설레게 만듭니다. 성공적인 리부트라는 생각이 드네요.
예상이 가는 내용들이지만 가슴따뜻해지기도 하고...
그리고 존시나형 의외로 연기 잘해요!
본 소감은 너무 평범했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