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찍으려고 떠난 여행이라 카메라를 바리바리 싸들고 갔는데 생각보다 날씨가 좋지 않아서 좀 아쉬웠던 여행입니다.
후지산을 처음 본 소감은
거대한 크기에 압도당하는 느낌이었습니다. 태어나서 그렇게 큰 산은 처음 보았거든요...왜 일본사람들이 그 산을 신성시 하는지 알것같았습니다.
날씨 운이 좀 따라주지 않았지만 여러 보고 듣고 느낀점이 많은 여행이었습니다.
다음번엔 카메라를 두고 눈으로 많이 바라보는 여행을 해보고 싶네요
카메라로 잘 찍어 간직하는 것도 좋지만 카메라 찍느라 정신없어서 많은 풍경을 놓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시즈오카는 너무 조용해서 살고 싶을정도로 좋았습니다. 여건만 되면 시즈오카에서 살고싶네요.
도쿄는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몇날며칠이고 묵고 싶을정도로 좋았습니다. 이 좋은델 왜 10년전엔 재미없는 도시라고 생각했었을까요 ㅋㅋㅋㅋ
담번엔 위가 찢어질때까지 먹으로 다녀봐야겠습니다.
시즈오카 후지산 여행..강추드려요 ㅎㅎㅎ
Sigma sd Quattro
고층빌딩도 많이 안보이면서 확트인 느낌이 드는 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