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여행과 사진을 좋아하다보니 두개의 취미가 합이 좋은 것같습니다.
주로 풍경사진을 찍으로 다니다 보니 좋은 풍경을 많이 보기도 하고
더 좋은 풍경을 보고 싶어지다보니 여기저기 뽈뽈거리고 잘 돌아다니고 합니다.
2019년이 시작한지 조금 지났지만
2018년 한해동안 찍었던 사진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정리해놓고 보니 참 많이도 찍었구나 싶습니다.
리스트업 하는데도 한참 걸렸는데 고르는건 더 한참 걸렸네요
스압이 조금 깁니다...조금 많이 깁니다 ㅎㅎ
01월_2018년 1월1일 새해 일출_Sigma sdQuattro
01월_퇴근길 함박눈 내리던날_Ricoh GR II
01월_동네 국밥집_Nikon FM2
01월_회사 사무실 내자리_Nikon FM2
01월_히로시마 평화의 공원_Sony a7RII
01월_히로시마 평화의 공원_Sony a7RII
01월_토모노우라_Sony a7RII
01월_히로시마 시내_Ricoh GR II
01월_오노미치_Ricoh GR II
01월_히로시마에서 오노미치로 가는 전차 안_Ricoh GR II
01월_히로시마 미야지마_Sony a7RII
01월_오노미치 철도 건널목_LOMO
01월_오노미치 철도 건널목_LOMO
01월_폭설이 내리던 히로시마 공항_Sony a7RII
02월_블라디보스토크 역_Ricoh GR II
02월_블라디보스토크 아르바트 거리 근처_Ricoh GR II
02월_블라디보스토크 아르바트 근처_Ricoh GR II
02월_블라디보스토크 해양 공원에서 얼음낚시를 하는 사람_Ricoh GR II
* 순전히 얼은 바다가 보고 싶어서 가본 여행이었습니다.
염분있는 바다가 얼어봤자 한강처럼 얼겠지 싶엇지만 실제로 본 바다는 수평선 멀리까지 꽁꽁 얼어서 한참이나 걸어가도 끝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러시아가 왜 그렇게 부동항에 집착했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02월_블라디보스토크 커피숍 안의 커플_Ricoh GR II
02월_블라디보스토크 러시아정교회 가는 지하도의 악사_Ricoh GR II
02월_블라디보스토크 러시아정교회_Ricoh GR II
02월_블라디보스토크 러시아정교회_Ricoh GR II
02월_블라디보스토크 혁명광장_Ricoh GR II
02월_블라디보스토크 메모리얼파크_Ricoh GR II
02월_블라디보스토크 독수리요새에서 바라본 루스키대교_Ricoh GR II
02월_블라디보스토크 독수리요새에서 바라본 루스키대교_Ricoh GR II
02월_블라디보스토크 해양공원_Ricoh GR II
02월_블라디보스토크 러시아정교회_Nikon FM2
02월_블라디보스토크 혁명광장_Nikon FM2
02월_블라디보스토크 러시아정교회 가는길_Nikon FM2
02월_블라디보스토크 클로버마트 앞_Nikon FM2
04월 매봉산_Pentax KP
04월_덕수궁_Pentax K-1
04월_덕수궁_Pentax K-1
04월_조경철 천문대_Samsung Galaxy S7
04월_오키나와 바닷속_GoPro
04월_오키나와 코우리지마 대교_Galaxy S9
04월_오키나와 아메리칸 빌리지 비치_Ricoh GR II
04월_오키나와 바닷속_Ricoh Theta V
04월_오키나와 국제거리 선술집_Ricoh GR II
04월_오키나와 국제거리 선술집_Ricoh GR II
04월_오키나와 국제거리 선술집_Ricoh GR II
04월_오키나와 국제거리 선술집_Ricoh GR II
04월_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_LOMO
04월_오키나와 코우리지마의 유쾌한 청년들_LOMO
오키나와의 유쾌한 청년들은 카메라를 들이대자 직접 포즈까지 취해주었다.
05월_오산고등학교_Ricoh GR II
5월은 정말 운동하기 좋은 날씨 입니다.
06월_미시령_Sigma sdQuattro
06월_잠실야구장 롯데vsLG 전_Ricoh Theta V
07월_우리집 옥상_Sony RX100 M4
07월_수원 영통 현대백화점_Sony RX 100 m4
07월_이태원 해방촌_Sony RX 100 M4
07월_우리집 옥상_Sony RX 100 M4
07월_응봉산_Sony RX 100 M4
09월_무주_Sony a7RII
09월_무주_Sony a7RII
09월_무주 반딧불이 축제_Sony a7RII
10월_양주 나리공원_Samsung Galaxy S9
10월_양주 나리공원_Sony RX100 M4
10월_양주 나리공원_Sony RX100 M4
10월_강원도 안반데기_Pentax K-1
10월_집 앞 공원_Ricoh GR II
10월_집 앞 공원_Ricoh GR II
10월_집 앞 공원_Nikon FM2
10월_종로 YBM앞_Nikon FM2
11월_콘서트_Pentax K-1
11월_콘서트_Sony a7RII
11월_미세먼지 가득한 샹하이_Ricoh GR II
11월_샹하이행 비행기_Ricoh GR II
11월_미세먼지 가득한 김포공항_Ricoh GR II
11월_샹하이_Ricoh GR II
11월_매우 유명한지 사람들이 줄을 한참이나 서있던 샹하이의 어떤 만두가게_Ricoh GR II
11월_앤트러사이트 서교_Galaxy S9
*지금은 처분하고 없지만 前벤리 오너로서 벤리만 보면 사진을 찍고 싶어집니다.
12월_과천 상공_Ricoh GR II
12월_비자림 앞 고기국수 가게_Ricoh GR II
12월_제주 어딘지 모를 바닷가_Sigma sdQuattro
12월_제주 수월봉_Sigma sdQuattro
12월_제주 수월봉_Sigma sdQuattro
12월_제주 이시돌 목장 가는길_Sigma sdQuattro
12월_제주 신천목장_Sigma sdQuattro
* 제주 김영갑 갤러리를 다녀오고 나서 파노라마 사진에 빠져가고 있습니다.
12월_제주 폭설이 내리던 1100도로 위에서_Sigma sdQuattro
*눈 내리는 한라산 중턱에서의 운전은 새볔녁에 귓가의 모기 잡는 것 보다 더 집중을 해야했습니다.
가지말라는 것은 다 이유가 있지만...1100도로를 가고 있는 중에 눈이 이만큼이나 쌓여버려 어쩔수 없었습니다.
도중에 제주 시내로 빠져나와 간신히 탈출했지만 긴 도로를 빠져나오는 동안 본 도랑의 몇몇 차들은 그럴 수 없었습니다.
초보딱지 처음 달고 운전했던 날처럼 긴장했던 것 같습니다.
12월_제주 앤트러사이트 한림_Ricoh GR II
12월_제주 애월 어딘가의 바닷가_Ricoh GR II
12월_제주 수월봉_Ricoh GR II
*12월의 제주는 5분에 한번씩 날씨가 변합니다.
눈이 내리다가도 맑게 개었다가 우박이 내리고 그와중에 바람은 계속 불어제낍니다.
날씨가 맑다고 방심하면 안됩니다. 5분도 안돼서 우박을 맞습니다.
12월_제주 이시돌 목장_Ricoh GR II
12월_제주 다랑쉬오름_SIGMA sdQuattro
12월_제주 다랑쉬오름_SIGMA sdQuattro
12월_제주 다랑쉬오름_SIGMA sdQuattro
12월_제주 다랑쉬오름_Ricoh GR II
*오름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다랑쉬 오름에서 바라보는 우도와 성산일출봉은 가슴시리도록 시원했습니다.
12월_제주 비자림_Ricoh GR II
12월_제주 비자림_Ricoh GR II
12월_제주 김영갑 갤러리에서 바라본 풍경_Ricoh GR II
12월_제주 광치기 해변_Ricoh GR II
12월_제주 광치기 해변_Ricoh GR II
12월_조랑말과 졸고있는 할망_Ricoh GR II
사진을 찍으면서 참 좋은 풍경을 많이 보는데...
요즘 사진을 찍어야 한다는 강박에 좋은 풍경을 눈으로 많이 못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풍경은 눈으로 담는게 좋은데..
사람의 기억이란게 유한한지라..오래 지나면 희미해져서 사진으로 추억을 되새기는 편인데
모순되는 생각이네요 ㅎㅎ
긴 사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도 멋지지만 장비가 대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