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판과 한정판의 가격차이가 별로 없어서 한정판으로 구입했습니다.

예약 당일은 구매에 실패했는데 중간에 소프라노에 물량이 소량 풀렸을 때

구입했습니다.

비타로는 영웅전설 섬의 궤적1 이후로 아주 오랜만에 구매한 소프트입니다.

내용물은 OST와 작은 사이즈의 피규어가 들어있으며 예약 특전으로

받은 열쇠고리도 있습니다만 사진에는 포함되어있지 않습니다.

원래 피규어는 다 진열해두는 편인데 이건 상자가 뜯고 나면 다시 닫을 수 없는

구조인듯 하여 아직은 뜯지 않고 보관중입니다.

전작의 스토리를 정리해둔 소책자의 경우 읽기가 너무 불편해서 영 손이 가질 않습니다.

예전 게임잡지들 대사공략방식으로 정리가 되있는데 가독성도 그다지 좋지 않고

두어페이지보다가 손이 가질 않네요.

전작에 대한 사전지식은 대강 인터넷 검색으로 알아봐야겠습니다.

예약하고 2주정도 기다린 거 같습니다.

내용물은 일반판과의 가격 차이치고는 굉장히 만족스럽네요.

다만 피규어가 생각보다 마감이 좋지 않아서 실망스럽습니다.

크기는 섬란에 들어있던 피규어와 비슷한 편인데

마감은 영 좋지 않네요.

도색이 벗겨진 부분도 좀 있고

자세히 보지 않으면 잘 안 보여서 신경쓰진 않습니다만 아쉬운 마음은

어쩔 수 없네요.

게임도 해봐야되는데 정작 게임은 아직 실행도 못하고 있습니다.

아마 좀 있다가 밤 늦게 시작해볼 거 같네요.

기대됩니다.

이번에 오메가 퀸텟과 섬란 카구라 2 진홍이 덤핑이 되서

나름 핫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렴한 가격에 끌려 오메가 퀸텟을 구입하고 섬란2 의 경우엔

소프트는 구매하지 않고 따로 판매하던 피규어를 구입했습니다.

섬란 같은 경우 구입하고 나니 OST와 드라마 CD와 대본까지 보내주셨더군요.

OST도 한 번 들어보고 싶었는데 득템한 기분이 듭니다.

그리고 무슨 천쪼가리도 하나 같이 들어있었는데 한정판 다른 특전 같습니다만

이건 차마 쓰진 못하겠고 어디 구석에 넣어둘 거 같습니다.

모처럼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만족스러운 쇼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