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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친구 중 하나가 플스4를 구입할 거 같습니다. (4)
2015/08/01 PM 11:28 |
드디어 같이 게임을 할 친구가 생겼습니다.
평소에 멀티를 잘 하는 편은 아닙니다만
친구가 구입을 하면 같이 멀티를 즐길만한 게임을 찾아봐야겠습니다.
관심을 보이는 게 주로 일본식 RPG과 갓 오브 워 혹은 무쌍류의 게임이라
당장은 같이 할 만한 게임은 없어 보이지만
하나씩 하나씩 게임을 하다보면 취향에 맞는 멀티할만한 게임도 생기겠지요.
저 같은 경우엔 잡식성이라 별 상관은 없으니까요.
우선 첫 시작으로 블러드 본을 추천해줘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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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결국은 더위에 굴복했습니다. (3)
2015/07/31 PM 10:23 |
약 2시간전에 에어컨 구입했습니다.
안방과 거실 그리고 제 방까지 2 in 1 하나에 벽걸이형 하나.
오늘 갑자기 손님이 많이 몰려서 설치는 화요일에나 가능하다는군요.
그래도 다행히 아버지의 휴가가 수요일까지인지라 휴가가 끝나기 전에
설치가 되니 다행입니다.
한꺼번에 저렇게 구입을 했더니 비용이 만만치는 않은데...
휴가비와 기타 등등해서 좀 보태서 사고 멀리 휴가 다녀온 셈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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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오디오가 꼭 돈이 많이 드는 취미생활은 아닙니다. (9)
2015/07/30 PM 07:41 |
오디오쪽 취미생활에 대한 상당히 큰 오해중 하나가 돈이 많이 든다
라는 점인 것 같습니다.
사실 음향기기쪽도 본인의 만족감에 따라서 천차만별로 달라지는 부분이 아주
강하기때문에 돈이 많이 든다는 것이 맞기도 하고 틀린 말이기도 합니다.
게임을 예로 들어볼까요?
온라인게임을 무과금으로 즐기는 유저가 있을 것이고 고사양 PC를 구입해서
패키지게임을 즐기는 사람도 있을 수 있을겁니다.
루리웹인만큼 콘솔 게임을 즐기는 유저도 많을 테지요.
방식의 차이가 있지만 모두 게임을 즐긴다는 측면에선 동일한 취미생활이라고 볼 수
있지만 들어가는 비용은 천차만별일겁니다.
음향기기쪽도 그렇습니다.
돈을 많이 쓰는 분들은 아주 많은 돈을 쓰겠지요.
음향기기쪽의 마지막 지름은 집이다 라는 말은 사실 농담이 아니거든요.
그만큼 투자를 하자면 한없이 들어가는 부분이 있긴합니다.
하지만 자신에게 허락하는 범위내에서 즐기자라고 생각하면 또 어떨까요?
저는 제가 고등학생이던 시절에 소니 MDR - E888을 처음으로 접하고 CDP를
구입해서 그것으로 음악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당시 기준으로 학생이던 저에겐 꽤나 고가이긴 했습니다만 용돈을 아껴서
못 살 수준은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꽤나 격하게 용돈을 아꼈던 기억은 납니다.)
그리고 그 888을 한 8년은 사용한 거 같습니다.
사용하던 CDP는 부피때문에 장농신세가 되었지만 E888은 꾸준히 사용했었지요.
그러다 한동안 음향기기쪽엔 크게 손을 대지 않다가 작년 초부터 해서 다시 하나 둘 장만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와는 다르게 나름대로 적지만 제 벌이가 있고 술담배를 거의 끊다시피한 시점이라
담배값 아낀 것을 음향기기쪽에 손을 대기 시작했지요.
처음엔 친구가 저에게 선물로 준 젠하이저 HD 419에서 Fiio E10만을 따로 사용해서 PC에서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몇 달이 지나서 HD 650과 모멘텀을 구입했지요.
또 그렇게 1년정도 사용하다 얼마전에는 Fiio E10을 사운드 블라스터 X7로 바꾸고
특가 판매로 저렴하게 구한 스피커 E - Mu XM7까지 장만했습니다.
현재 제가 사용하고 있는 시스템입니다.
대략 작년 초부터해서 지금까지 약 18개월동안 들어간 음향기기 지출을 생각해보자면
대강 150만원정도 됩니다.
아마 이 시스템은 꽤나 오랫동안 유지될 것 같습니다.
(여기서 더 올라가자면 단위가 달라집니다 단위가.. ㅠㅠ)
150만원이 적은 돈이냐 하면 네 적진 않습니다. 하지만 타 취미생활에 비해서
그리 압도적으로 많은 돈이 나가는 취미는 아니라는 겁니다.
게임만해도 한 달에 하나씩만 구입한다고 가정해도 저정도 돈은 나갈 겁니다.
물론 중고로 매각하는 것까지 감안하는 분들도 계시겠지요.
음향기기도 매각은 가능합니다^^;
그외에 음반구매지출도 좀 있었고 블루레이도 구입하기도 했습니다만
그걸 감안해도 어느정도 본인이 만족할만한 시스템을 갖추기전에 들어가는 지출은
좀 있겠지만 아주 헤비한 취미는 아니라는 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혹 평소 관심이 있던 분들은 너무 어렵게 생각지 않으셔도 됩니다.
천천히 배운다고 생각하고 부담스럽지 않은 2채널 혹은 2.1채널 스피커나
10만원 미만의 2채널 헤드폰으로도 충분히 멋진 취미생활이 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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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물품.] Creative Sound Blaster X7 + E - Mu XM7 입니다. (0)
2015/07/14 PM 10:04 |
![](//img2.ruliweb.com/mypi/gup/a/38/8/m/7373090620.jpg)
(사진이 좀 지저분합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드디어 저의 사운드 시스템이 구성되었습니다.
DAC는 ALL IN ONE 제품인
Creative사의 Sound Blaster X7입니다.
아주 예전에 저가형 사운드 카드를 사용한 이후로
오랜만에 구입한 Creative의 제품입니다.
일단 크기는 생각보다 제법 큽니다. 디자인도 예쁘다고 말하긴 좀 힘드네요.
하지만 성능은 아주 마음에 듭니다. 편의성도 상당히 괜찮은 편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어플을 다운받은 뒤 페어링을 해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점이 아주 매력적입니다.
거기다 헤드폰 연결도 2개까지 할 수 있으며 제품자체에 마이크 기능도 있어서
헤드셋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메리트입니다만 마이크 기능은 사용해보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스피커는 E - Mu XM7이라는 X7용 스피커로 알려진 제품입니다.
스피커도 약 3년만에 다시 쓰는 것 같은데 감회가 새롭네요.
밸런스가 아주 좋습니다. 군더더기가 없는 게 제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취향에 맞는 제품입니다.
패시브 스피커라서 주변에 추천해줄만한 스피커는 아닙니다만 혹 X7을 사용
중인 분들중에 구매를 고려하고 계시다면 추천해드릴만한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그외에 사용중인 헤드폰은 젠하이저의 HD 650과 모멘텀입니다.
주로 영화나 게임 그리고 음악 장르에 따라서 HD 650을 사용하는 편입니다.
모멘텀의 경우 아웃도어용으로 구입했습니다만 요즘같은 날씨엔 헤드폰은 쥐약이지요.
그래서 가요나 팝을 들을 때 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작년 이맘때쯤부터 본격적으로 이것 저것 구입해보기 시작했는데 들어간 돈은 적지 않지만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현재 X7은 약 50만원이 조금 안되는 가격에 구입가능합니다.
저는 옥션에서 롯데카드 10%할인 쿠폰 행사 당시에 많은 분들이 980ti를
구매할 때 이 녀석을 구입했습니다.
*E-Mu XM7의 경우 공식 쇼핑몰인 Zound에선 283,000원에 판매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저는 얼마전에 쿨엔조이에서 특가 판매할 때 특판가로 구매했습니다.
정확히는 기억나지 않습니다만 아마 208,000원정도 였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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