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지가 제일 좋아하는 007인데 말입니다.
요즘은 그렇다쳐도 어릴 때 잼있게 본 007시리즈인지라 저도 좀 착잡합니다.
역대 007본드카 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로터스였나?)
수중 잠수 주행에 헬기를 어뢰로 격추 시키고 하는게 아직도 생생한데 말이죠
뭐, 007 중에서도 제일 나이 많아 보이고 실제로도 가장 나이 많았던 007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007은 피어스 브로스넌이지만
(유들유들 느끼함이 007중에서도 원톱이라고 생각합니다. 첩보원이라기에는 킬 카운터도 역대 007중 최고고..)
어찌되었거나 이렇게 어릴 적 추억의 스타를 보내는 건 기분이 묘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