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는 있었는데 뭐랄까....
보러 갈 분들 너무 기대는 하지 말고 가시길 권합니다
톰 홀랜드 연기도 좋고 메이 숙모도 좋고....
카메오인 아이언맨과 캡아도 좋긴 좋지만
온전한 스파이더 맨 영화 그 자체로 봤을 때는 뭐랄까...
기대에 비해서는 뭔가 좀 약하긴 합니다.
개인적 기준으로는 이렇게 되겠네요.
1. 스파이더 맨 영화 자체의 재미
어메이징 스파이더 맨 < 이번 스파이더 맨 < 샘 레이미 스파이더 맨
2. 스파이더 맨 액션
샘 레이미 스파이더 맨 < 이번 스파이더 맨 < 어메이징 스파이더 맨
3. 히로인의 매력
샘 레이미 스파이더 맨 < 이번 스파이더 맨 < 어메이징 스파이더 맨
....어라?
적다보니 콩라인같네....
사실 전 스파이더 맨 자체의 재미 보다는 다른 부분에서 깨알 같은 재미를 느꼈네요.
츤데레 토니 스타크(..)
스파이디에게 누가 진심으로 하면 넌 상대도 안 되라고 디스를 하지를 않나
이사 가면서 챙기는 물품 목록에도 그 사람 주려는 신상이 있지를 않나
...
.....
아, 그리고 벌쳐는 멋집니다 ( ..)b
그리고 이번 작의 진정한 빌런은 토니 스타크(..)
덧. 이번 작도 MJ는 맘에 안 듭니다 =_=
어스파의 그웬급이 필요하다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