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지는 오버지만
개인적으로 극장 가서 가장 부왘했던 걸 고르라면 이걸 고르겠습니다.
물론 어벤저스 시리즈나 반지의 제왕 시리즈나 이런 것들이 정말 좋긴 좋지만...
건담!
극장에서 저 건담을 보게 된 환희는 그야말로 최고였죠.
...딱히 건덕후라던가 그런 건 아니지만 말이죠 ( '')
(퍼스트 건담이 아니라 다른 건담이었으면 이 정도까진 또 아니었을 것 같고...)
여하튼 감탄했던 건 영화화는 커녕 영상화 자체도 골 때릴 것 같은 이런 걸 결국 버무려내는 스필버그 감독이 존나 쩐다는 것
다른 감독이 했으면 이 정도까지 못 살렸을 거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