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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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난 이 장면을 보기위해 지금껏 살아온 것이 아닐까!? (4) 2018/06/29 PM 08:02

 

...까지는 오버지만

 

개인적으로 극장 가서 가장 부왘했던 걸 고르라면 이걸 고르겠습니다.

 

 

물론 어벤저스 시리즈나 반지의 제왕 시리즈나 이런 것들이 정말 좋긴 좋지만...

 

 

건담!

 

극장에서 저 건담을 보게 된 환희는 그야말로 최고였죠.

 

 

 

...딱히 건덕후라던가 그런 건 아니지만 말이죠 ( '')

(퍼스트 건담이 아니라 다른 건담이었으면 이 정도까진 또 아니었을 것 같고...)

 

 

여하튼 감탄했던 건 영화화는 커녕 영상화 자체도 골 때릴 것 같은 이런 걸 결국 버무려내는 스필버그 감독이 존나 쩐다는 것

다른 감독이 했으면 이 정도까지 못 살렸을 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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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for.vendetta    친구신청

나름 오락영화로 볼만 했던 영화죠.

이벤용캐    친구신청

저랑 제 친구도 거기서 부왘했어요 ㅋㅋㅋㅋ

NASHCAT    친구신청

전 완전 대실망했네요. 뭐 스파이더맨의 대형 메카 레오파르돈 대신 원작에서는 딱 한줄 나오는 아이언자이언트가 나온건
레오파르돈이 마블의 공식 스파이더맨 메카라서 라이센스 문제가 있던지 해서 못나오고
주요 등장인물한테 주는 대형로봇 다르게 한건 이해하는데.

원작자가 직접 각본에도 참여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오아시스에서 열쇠 찾는 과정이 너무나도 부실하고 너드/오타쿠 스럽지 못하게 바뀌어서.. 스필버그는 솔직히 서브컬쳐에 그닥 관심 없구나 라는 생각만 들었네요.
수많은 서브컬쳐 캐릭터는 그냥 다 들러리 스킨으로 나올뿐이고. 본내용에는 사실 저런 몇종류 말고는 하나도 중요하게 나온게 없으니.

그냥 최신 색채로만 잘 버무리고 내용은 80년대 수준 그대로인 VR로 보는 구니스 같은 느낌이었네요

목소리    친구신청

제게는 게임기업이 사회를 지배하는 듯한 기본 설정부터 견디지 못하고 손발이 퇴갤했던 영화였습니다. 표현이 조금 거칠지도 모르겠지만 "유치뽕짝"했었다고 할까요. 결제금액을 지불하지 못하면 가상세계서 채굴해야 한다던가, 그런 현실에 저항하는 레지스탕스가 있다던가.. 뻥도 여간해야 그럴싸하지 이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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