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 미션 임파서블 나왔냐?
나 : 아니요. 아직요.
아버지 : 다른 거 액션물 뭐 없어?
나 : 더락이 더락하는 영화 있네요.
아버지 : 그래? 그럼 엄마랑 다 같이 그거 보자. 맛있는 데 좀 알아보고 해라.
나 : ...저 맛집 같은 거 몰라요.
아버지 : 넌 인터넷에서 두드리면 다 나오잖아. 찾아봐
나 : (아니, 두드린다고 다 나오는 거 아니라고요....)
...
입니다.
두 분 다 크게 음식 가리는 건 없습니다.
한식, 중식, 일식, 동남아 등등 다 드실 수 있어요..
아, 단지 아버지가 연어는 안 좋아하십니다.
시내 롯데 시네마로 갈 예정입니다(쿠폰 있어서)
맛집이나 추천 가게 좀 부탁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