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렌즈에 uv차단, 흠집방지코팅은 기본으로 되는거니 이게 옵션으로 추가금이 나간다? 거긴 일단 거르세요.
시중에 파는 2만원짜리 uv차단안경에도 들어가는 거에요.
렌즈를 바꿀 시기는 안경을 닦아도 오염이 잘 안없어지거나 뿌연감이 그대로일때(코팅이 벗겨짐)
빛에 비춰봤을때 자잘하게 미세한 흠집이 많을때 바꾸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특히 흠집많은거 쓰면 눈의 피로가 빨리와요.
렌즈 코팅은 온도에 민감한데 40도? 50도? 이상의 고온에서 코팅이 그냥 날라갑니다.
무더운 여름에 차안에 그대로 선글라스나 안경 두고 내리지 않게 조심하세요.
안경 닦는 천에도 수명이 있습니다. 3개월이나 6개월에 한번씩 바꿔주세요.
렌즈 닦을때 물을 뭍힐 수 없다면 흠집 방지를 위해 안경 닦는 천을 사용 전 털어줍니다.
링크 글에 렌즈를 닦을 때 비누를 이용하라고 나와있는데 비누보단 중성세제가 안전합니다.
퐁퐁을 손가락으로 문질러 거품을 내서
렌즈를 포함 안경 전체를 닦아준 다음 수압으로 세제를 날려주고
안경 털어서 전체적인 물기를 먼저 제거하고
렌즈 부분에 남은 물기는 티슈나 화장지로 닦지 말고
물기를 흡수한다는 느낌으로 톡톡쳐서 제거 하시면 됩니다.
아님 다이소에서 1000원에 20팩짜리 렌즈클리너 사서 닦으셔도 됩니다. 액정보호필름 살 때 들어있는 알콜 티슈 같이 생겼어요.
물론 퐁퐁이 갑이에요. 얼굴에서 나오는 땀과 개기름에 쩔어있는 안경을 세척하는거니깐요.
저 같은 경우는 밖에서 안경 닦을 일이 있으면 다이소 렌즈클리너 사용하고 집에서는 퐁퐁으로 세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