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맞을 예정이라면 2일간은 쉬는게 좋다고 생각함
본인같은 경우는 굉장히 증세가 가벼워서 오히려 잘못 맞은거 아냐??
할 정도였지만
확실한 건 지금은 제 컨디션이지만 전날만 해도 컨디션이 저조했음
뭔가 무기력한 느낌이면서 무리하면 몸살나기 딱 좋다? 그런 느낌??
주사의 경우는 나같은 경우는 안 아팠는데 엄청 아팠다는 사람도 있고..
3일째인 지금도 맞은 팔을 들어 올리거나 하면 맞은 부위가 멍든 것 같은 통증이 있음
일단 첫날 주사 맞으면서 맞은 부위를 중심으로 천천히 파스라도 붙인 것 처럼 후끈거리는 감각이 느껴지는데
몇시간정도 지나니 오른쪽까지 그게 퍼지고 나중가면 후끈거리면서 서늘한 것이 몸살 앓기 직전이라는게 느껴짐
맞은 후 집에 와서 타이레놀 한정
자기 전에 타이레놀 한정+쌍화탕
다음 날 아침에 타이레놀 한정
괜찮은 것 같지만 은근히 피로해지고 걍 먹는게 낫겠다 싶은 상태라 자기 전에 마찬가지로 타이레놀 한정+쌍화탕
상대적으로 열 펄펄 끓었다는 사람들과 비교하기 민망할 정도로 가벼웠지만...
타이레놀 같은 걸 안 먹었다면 굉장히 아팠을 것 같음
맞을꺼면 그냥 2일 휴가 내는게 최고
참고로 지병은 사구체신염이 있고
고혈압약, 고지혈증약을 먹는 상태
이런 부작용은 없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