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뒤져보니 삼겹살이 딱 세덩어리가 남았어요.
그냥 구워먹기는 양이 너무 작고, 그래서 오늘은 삼겹살 두루치기를 만들어 봤어요!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우리집 신김치와 함께 만들어봤답니다~
먼저 두루치기에 들어갈 야채를 썰어요.
양파를 썰고~
파도 송송송 썰어 주세요.
오늘의 주인공 겹살이를 뜨거운 프라이팬에 올리고 씨즈닝을 뿌려 주세요~
삼겹살 한쪽이 익으면 뒤집어 준 다음에 오늘의 두번째 주인공인 신김치를 올립니다~
(3년된 묵은지도 엄청 많은데, 신김치도 많아요.. 이걸 언제 다 먹나...ㅠ_ㅠ)
신김치를 올릴 때는 신맛이 날 수 있으니 설탕을 뿌려야 합니다.
두번 뿌려야 합니다~
그리고 양파를 넣어준 다음 어느정도 익혀 주다가 삼겹살을 잘라 주세요.
그리고 간마늘 한큰술, 고춧가루 3수저, 고추장 한수저, 미림 한수저, 올리고당 2수저, 간장 한수저, 굴소스 한수저를 넣어 줍니다~
그리고 떡볶이 떡을 넣어 주세요~
그리고 청양고추와 파도 넣어 주세요~
마지막으로 깨를 뿌리면~
삼겹살 두루치기 완성입니다~
ps. 희안하네요. 글이 두개가 동시에 올라갔는데, 글 내용이 없는게 올라가네요.
아무 내용이 없는 글을 보신 분들께는 분들께는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