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인텔 CPU의 멜트다운/스펙터 버그로 인한 보안상의 약점이 문제되서 AMD 시스템으로 바꿨습니다.
다만 그전에는 없었던 현상이 생겼는데, 그래픽카드가 아무런 이유도없이 바탕화면상태에서 풀로드가 걸려서 엔비디아 970 기본사양 1200mhz로 동작을 하고있더군요. 당연히 코어온도가 올라가서 팬속도도 올라갓고요. 부팅을 새로해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혹시 악성코드라도 걸렸나싶어서 검사해도 잡히는건 없고 그런데 증상은 계속되고.. 그래서 윈도우를 아예 클린설치 했는데 부팅후 증상은 없어졌으나 시간이 좀지나서 아무것도 안하고 10분정도 지나면 또 풀로드가 걸리더군요.
이번엔 악성코드라고는 생각되진 않아서 커뮤니티 뒤져보니 엔비디아 제어판에서 마소 어플들을 선택해서 성능을 적응으로 해두면 된다고해서 그렇게해도 해결이 안되다가 급기야 작업관리자 프로세스 분석기인 process explorer 받아서 GPU 항목을 살펴보니 의심되는 프로그램은 없었습니다. gpu를 사용한 4개의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모두 윈도우 필수 프로세서이고 1개가 winstore 앱상점 프로세스였는데 이걸 끄니까 풀로드가 풀리네요. 아니 도데체 윈도우상점은 실행하지도 않았는데 왜 지가 gpu를 풀로드를 돌리고 지롤인지...이 현상땜에 윈도우를 2번 다시 깔았...
크롬으로 유투브 같은 거 보면..
꺼도 그 클럭이 계속 유지된다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아마 비슷한 상황이지 아닐까 싶네요.
유투브 대신 윈도우 스토어..
윈도우 10이 레드스톤 3와서 자잘한 문제가 많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