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전거 대여소에서 고양이가 마치 문열어달라는듯 울고 있었습니다.
2차대전 당시 일본군이 미군함에 대비하여 이렇게 암벽에 굴을 파고 자살보트를 숨겨둔 장소입니다.
전기자전거 대여소의 고양이....막 울면서 먼가를 찾는듯 가더니..
수월봉의 단면? 적층을 볼 수 있습니다.
다시 돌아오는길에 아까 그 고양이가 저렇게 모습을 드러냇습니다. 마치 기다렷다는듯이..
마지막 가는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