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물질만능주의'라는 말 자체가 성립될 수 없는 말장난이다. 물질을 사용하지않고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은 없다.
2. 인문학의 적은 자본주의라는 말도 마찬가지로 성립될 수 없는 그럴듯해 보이는 정치적 강요일 뿐이다.
1. 그저 돈만 많은 사람을 부자라고 부르지만 역사적 책임성이 함께하면 자본가이다.
여기서 역사적 책임성의 의미는 민주주의와 관련해서 왕정의 통치행위가 왕에서 시민으로 넘어간 새로운 정치형태를 말함.
민주주의의 시민으로서 책임성을 가진 사람. 투표권을 가진 시민 모두를 말한다.
2. 민주주의 사회에서 정치를 만드는 주체는 시민이다.
대통령도 정치구조도 모두 시민이 만든 결과이다. 그리고 그 책임은 시민에 있다.
3. 아직도 국민을 상대로 백성이라 부르고 대통령을 왕이라고 생각하는 한 진보는 커녕 퇴보할 것이다.
4. '부국강병'을 말하지 않는 정치는 모두 헛소리이다.
다른거보다 우리가 조선 500년으로 뼈저리게 겪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