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부터 26일 오늘까지 매도한 주식들에 대한 실현손익입니다. 현금화했다는 뜻입니다. 물론 다시 재투자해서 복리효과를 노리지만, 일단 위에서 볼 수 있듯이 요즘같은 강세장에서 9.17% 수익률이 그리 크지않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투자에 있어서 여러 방법중 리스크를 줄이는 대신에 수익률을 적게가져가는 길을 택했습니다. 20일 동안 중간에 한번 교체한것이 있고 마지막으로 실현매도를 할때에는 상승여력이 5%안밖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을 정리했습니다. 지금은 조정장이어서 점찍어둔 종목과 이미 매수한 종목들의 가격이 떨어지는데로 조금씩 매수해가고 있습니다.
중요한것은 한번에 대박낼려고 하지말고 적은 수익률이라도 계속 쌓아가면서 불려가는 것입니다. 물론 반대로 적은 종목수로 줄여서 대박을 노리는 방법도 있으나 각 방법에 따라 접근하는 방식은 달라질 수 밖에 없으니 공부를 충분히 하시기 바랍니다. 아뭏튼 지금 강세장에서 안전에 더 무게를 두다보니5%대로 가고있었고 중간에 기술종목 하나가 테마주에 편입되어 운좋게 20% 수익이 나서 저렇게 9.17% 수익나왔습니다. 수익률 5%로 갔다는 말은 5%를 매도기준으로 삼은게 아니라 종목분산을 하다보니 수익률이 나줘지는 탓이 컷습니다.운좋게 터지는 급등종목은 초보분들은 아예 눈돌리시기 바랍니다. 운좋게 얻어걸리면 좋지만 무언가 대박날거 찾아서 이리저리 매수/매도를 반복하다보면 알거지가 될 것입니다.
종목을 10-15개로 운영하다보니 아무래도 수익률이 크게나긴 힘들다는 결론이 나오고 있는데 종목수를 줄이고 수익률을 높이는 방법도 고려해보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예전보다 더 철저한 선택 종목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고 집중력도 높아져야합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이 방법이 더 적성에 맞는분도 있을것이고 딱 어느게 정답이다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공개하는 이유는 자랑할려는 것이 아니고 조금만이라도 공부해서 100만원 500만원 소액이라도 투자를 하는것이 지금 한국에서 누릴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500만원 정도만 있어도 원금만 잃지않고 조금씩 불려나가도 1년이면 어마어마한 금액이 됩니다. 급하게 생각하지말고 천천히 공부하면서 해도 늦지않습니다.
모게코 Pieces
굽신 굽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