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은 자세히 모르지만, 최근 애플의 AS이슈로 여론이 안좋은듯 한데 이 기업을 두둔할려고 글을 쓴건 아니고, 오늘 택배를 받아서 상자를 열었을때 모든것에 디테일을 놓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연히 AS도 이처럼 세심하게 해주었으면 하네요.
비용 효과적으로 많은 돈을 들일 필요없이 박스와 비닐 고정방식으로 제품을 포장한 것인데, 파손방지 및 제품박스까지도 흠없이 보낼 수 있는 세심함이 보입니다. 애플이 스티브 잡스 시절, 아이 시리즈 제품을 만들때부터 포장에 대한 연구도 많이 한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단순히 제품박스에만 국한되지 않고 저렇게 택배를 보낼때도 소비자가 안심하고 만족스런 경험을 하도록 배려한 것입니다. 박스 하단에 종이를 일정두께로 접어서 쿠션역할을 할 수 있게하고, 제품의 상단은 비닐로 고정시켜서 택배이동중에도 제품의 박스가 이리저리 흔들려 기스가 나거나 파손되지 않도록 함으로써 고객이 온전하게 제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라고 바로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