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디션을 본 지 꼬박 1년이 지났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4월 25일26일27일은 아주 중요한 날입니다.
25일은 마아야씨의 20주년 기념 라이브
26일은 가수 오디션 최종심사
27일은 오디션 결과를 받은 날
오디션 전날에 마아야씨의 라이브가 있었던 것은 저에게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5일 심야, 어느 의미로는 26일에 긴장해서 잠이 오지 않아 쓴 메모입니다.
그리고 당일은 소중한 말이 가득 써있는 부적을 대신한 공책을 들고 오디션 장소로!
제가 사랑하는 말입니다.
이 말을 가슴에 담고 최종심사에 도전했습니다!!
실전에서는 매우 즐거웠던 기억밖에 없습니다.
오디션이 끝나고 은사님에게 이런 메일을 보냈습니다.
어째서 일일이 기억하냐고 말씀한다면....
자신이 느낀 것이나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사람과의 메일을 프린트로 뽑아 파일철합니다😅
여러 곳에서 오디션에 대해 말씀드렸기 때문에, 오디션 때의 이야기는 제가 말씀드리지 않아도 알고 있는 사람은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그 때 느꼈던 그 때의 말은 분명 그 때의 저밖에 모르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오늘, 제 자신이 1년을 되돌아 보기 위해서기도 해서 파일에서 꺼내봤습니다.
새삼스레 생각해보면 이 1년, 제 자신, 제가 보는 세계, 전부 바뀌었구나..
크게 성장한 1년이었네요
프레이아쨩과 만난 1년.
앞으로도 스즈키 미노리를, 잘 부탁드립니다.
스즈키 미노리
이번 글에선 미노링고를 쓰지 않았네요
오타, 오역 또는 자연스러운 번역에 대해서 알려주시고 싶으신 분은 쪽지를 보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부족한 점이 많기 때문에 여러분들의 소중한 피드백 감사히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