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계열에서 근무하다가
이직하고 현재는 용접을 6년째 접어드는데...
사람들의 고정관념?이라는게 정말 무섭더군요.
용접하면 페가 썩고 가스먹어서 죽는다 먼지 먹고 진페증걸려서 죽는다
용접불 많이 보면 실명한다 소리를 하는데..
옛날이야 그럴지 모르겠지만
지금 여건이 다릅니다.
이처럼 필터만 교체 가능하게끔 되어진
마스크
그것도 방독 마스크입니다.
1급 유기용제 제거가 가능한 방진 필터 사용하게 되어 있어요
용접면 (일명 바가지)도
예전처럼 수동으로 색유리 끼는 용접면이 아니라
전자동식 용접면을 쓰고 합니다.
자동 빛 감지로 인한 개폐기능 및
빛에 대한 민감도 밝기 조절기능등등
다 됩니다.
그리고 1년에 한번 받는 건강검진도
일반 검진이 아닌
특수건강검진을 받게 되어있어요.
물론 절단장비 같은 위험 장비가 많고 위험한건 사실이지만
예전처럼 무식하게 일을 하지는 않습니다.
예전에 제가 쓴글중에
용접한다는 이유로 어느 여자에게 무시 받았다가
제 월급 반도 안되는거 월급받는사실을 깨닫고는
사과 했던 여자가 생각나네요.
용접에 대한 편견이 없었으면 좋겠어요.